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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공부를 한번 해보고 싶은 데, 뭐부터 해야할지 진짜 모르겠네요.뭔가 직무 기술 이전에 더 나은 곳으로 가기 위한, 그런 취업을 위한 공부를 하고 싶고 할 마음도 있는데, 정작 하자고 마음먹으면 뭐부터 해야할지가 모르겠네요.
어떤 느낌이냐면 사람의 자아실현을 위한 한 단계인 취업을 위해서 하고 싶은 마음은 잔뜩인데, 정작 뭐부터 할까 하고 찾다보면 그냥 뭐부터 해야할지를 몰라 안개가 바싹 낀 오리무중 한가운데에 떨어진, 그야말로 고립무원하고 외로운 신세가 되어버리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넷을 통해 찾아보아도 취업공부에 대해 뭔가 정리해 놓은 곳도 없을 뿐더러, 정말 이 넓은 사회 한가운데에 저를 위한 자리가 이렇게 없나 싶어 슬퍼지네요.공감하기 댓글 1 조회 576자세히 보기노마드로빈슨님이 2021.08.25 작성 -
취업 공부가 맞을까요?.. 빠른 취업이 맞을까요?..올해 26살인 대학졸업한 백수입니다.
저는 취업과 공부를 둘 중에 고민 중입니다.
원래는 취업 공부를 통해 한국사, 토익, 기사자격증, 컴활 등을 1년간 준비 후 취업을 할 생각이 였습니다.
그런데 원래 공부를 게을리 하던 터라 공부에 재미를 붙히지도 열심히 하지도 못하고 너무 한심하게 살아가다가
문득 오늘 아버지께서 아들을 믿고 있다고 하시는데
마음 한 구석이 너무 괴롭네요.
그말을 듣고 저는 취업을 바로 해서 안정적인 직장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위에 따려고 한 자격증 외에는 준비 된게 아무것도 없다보니 안정적인 직장을 찾는게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그저 공부를 한 후 1년 뒤에 취업이 된다는 보장도 없으니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저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전문상담사입니다.'열심히 무언가를 못 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는 상황에서 아버지께 믿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불편하고 괴로울 것 같아요. 죄책감도 들 것 같고요.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가서 아버지의 믿음에 부응하고 싶은 그 마음도 너무 이해가 갑니다. 다만,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금 당장 결정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 혹은 불안함을 느끼며 진짜 글쓴이님께 도움이 되는 선택을 제대로 하지 못할까 걱정이 되네요.대학을 졸업하고 많은 사람이 지금의 상황에 맞춰서 취업할까 아니면 더 공부하고 준비해서 높은 곳을 지원해볼까 고민을 합니다. 두 가지 모두 좋은 선택지입니다. 그 두 가지 중 본인이 더 만족할 것 같은 선택지를 향해 가는 거지요. 하지만, 이 두 가지 선택지만 있는 게 아니라는 걸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대학에 입학하기 전 1년 더 공부해서 더 높은 대학을 지원하거나 아니면 지금 성적에 맞춰 대학에 입학하고, 전과하거나 편입을 하거나 다른 방향으로 준비를 할 수 있는 것처럼 취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취업 같은 경우는 1년을 오로지 공부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학과 다르게 여러 회사에 지원할 수 있고, 여러 시점에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요. 그래서 취업을 하고 나서 공부하며 다른 곳을 준비할 수도 있고, 공부하면서 계속 원하는 곳에 지원할 수도 있죠.두 가지 선택지 안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압박이 들면 오히려 글쓴이님이 더 많은 선택지를 확인하지 못해 나중에 아쉬움이 남을까 봐 이 이야기를 전달 드립니다.아버지의 이야기가 글쓴이님께 큰 자극이 되었다면, 그 자극을 시작점으로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버지의 믿음에 대한 결과를 당장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을 덜어내고 원하는 목표를 정해서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곧 아버지의 그 믿음에 당당하게 잘 믿으셨다고 답해드릴 수 있는 순간이 분명 올 거예요.언제든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요청해주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공감하기 댓글 5 조회 731자세히 보기wJsSvZr0fK1xhUe님이 2021.03.24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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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눈사람사람인 HRM HRD 15년차
안녕하세요! 저는 '06년부터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외국계 기업에서 채용(국내+해외 / 신입,경력,핵심), 인사운영, 평가보상 실무부터 리드까지 모두 경험한 HRer 입니다. 오랜기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사원까지 커리어&직무 상담/설계/조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전질문-컨설팅-피드백 순서로 진행되며 단순한 상담이 아닌 체계적인 멘토링/코칭을 경험해보세요
원쓰아모레퍼시픽 마케팅, bm 13년차
1) 13년차 마케터 & BM으로 활동중입니다. 2) 광고대행사, 스타트업, F&B, 모바일 플랫폼, 현재는 대기업까지 다양한 인더스트리에서 업무를 하였습니다. 3) 수년간 경험을 통해 면접관으로서, 면접자로서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있고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4) AE, 마케팅, 브랜딩, 제품개발, 콜라보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한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전반의 폭넓은 이해도와 업무 추진 능력 보유하고 있습니다. 5) 국내 상위 대학 MBA에 입학하게 되어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조금 더 빨리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최대한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잠만보(주)사람인 PM & 서비스기획 7년차
현재 프로젝트 매니징(PM)과 앱/웹 서비스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직 때마다 스카웃 제안을 받았고 토스, 당근, 넥슨, 하나은행,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의 잡인터뷰 경험도 있습니다. 저 외에도 후배들의 자소서나 포트폴리오를 첨삭하여 합격률을 올린 경험이 많습니다. 서비스 기획이나 프로젝트 매니징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고, 그 외에 처음 이 직군에 몸담았을 때 어려웠던 부분, 그걸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것들도 함께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제가 다닌 기업들에 대한 객관적인 이야기들이나 제가 여태 거쳐온 다양한 영역 - 2년 간의 창업 기간과 교보문고 이커머스 MD 생활, 콘텐츠 기획자 - 에 대한 이야기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대표 활동] 1. 사람인 PM : 멘토링매치 기획 및 고도화, 커뮤니티 고도화 2. 클래스101 콘텐츠 기획 : 숏폼 다큐 제작, 서비스 상위 기획 3. 교보문고 콘텐츠 기획 : 유튜브 활성화 및 업계 1위 채널 달성 4. 교보문고 MD 및 서비스 기획 : 종이 남친 선발대회 기획, 도서 분야 온라인 MD(예술 및 만화) 5. 기타 : 창업 경험(서울시 지원사업 선정), 장사 경험(멕시칸 식당 운영), 신춘문예 최종후보작(한겨레, 대산재단), 경영학과 최우수 졸업(서강대 Summa Cum Lau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