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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혐오
“취업혐오”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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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존감 갉아먹으면서 이짓 해야하나?
    자존감 갉아먹으면서 이 더러운 취업같은것들을 해야하나?정말... 올해 연초에 코로나 걸려서 어떻게 해서든 코로나를 이겨내서 나답게 살아볼려고 했지만 현실은 왜 이더러운짓거리 앞에서 내가 무릎을 꿇어야하는데!!!!! 게다가 요즘 인맥취업이 대세더라 그저 자격증없어도 인맥하나만 있어도 남부럽지않은 삶을 산다는게 참 역겨워...이렇게 채용공고 올린다는것 우습지않냐 회사xx들아!!!!!! 정신차리고 있는 직원들 다 해먹고 그래. 뭐하러 채용공고만 올리고 그래?이력서는 보기보냐? 미친것들아..... 정말 *같은취업때문에 내 자존감이 없어질려고 하니깐 짜증만 난다... 그러니깐 누가 그러더라 "좋아하는것으로 먹고 사는게 인생의 훌륭한 답" 그만큼 취업같은것이 없어야지 청년들이 살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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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YnqmIsdsLvqXjO님이 2022.07.1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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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안한데 그건 죽어도 못하겠다.
    님들한테는 취업은 그저 사회의 첫걸음 이라고 생각하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쓰는것 알아요.하지만 저한테 취업은  제가 좋아하고 관심분야가 아닌 이상은 도저히 못적겠고 토나오더라고요...게다가 전 억지로 일했을때 참 많이 괴로웠습니다. 남들은 다 대기업, 언론사, 여행사 등등으로 잘도 빠져나가는데..저같은경우는 정말 뭐하는사람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아.. 제가 예전에 했던일을 잠깐 말하자면 친한친구들한테는 그냥 사무직으로 일했다고 말을 했지만 사실은 사무직도 아닌 요즘 대중교통들 이용할때마다 피해를 주는 장애인들쪽으로 일했었거든요. 그정도로 늘 제가 일을 하는건지, 심부름꾼으로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때 제친한친구중에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내가 아는 너는 정말 대단한 x인것 아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왜 장애인가정부같은 일을 하고 있어? 너 자존심도 없어?"라고 말하더라고요. 저는 "그러게.. 진짜 나는 존심도 없나봐. 과도 부모님의 선택으로 4년내내 억지로 전공공부하고. 억지로 내가 맞지않고 뭐이러냐."라고 할정도로 말이죠. 그래서 입사하자 말자 3개월만에 그만뒀답니다. 지금도 가끔씩 저희 부모님은 자꾸 장애인에 관련일들을 했으면 좋겠다고 그러지만.. 저는 진짜 하고 싶은것은 다문화에 관련된것 아니면 KPOP에 관련된것, 컨텐츠 에디터 & 마케터로 일하고 싶은것이 전부거든요. 그정도로 좋아하는것(관심분야)로 통해서 나아가고 싶은것이 전부랍니다.진짜... 저는 제 스스로 만족하는 일을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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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YnqmIsdsLvqXjO님이 2022.07.0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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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은 짜고치는 고스톱.
    왜이렇게 취업이 안되는걸까요?제 주위에서는 자녀들을 이력서 &자소서 없이 자녀들이 가고 싶은 회사에다가 돈주고 취업시키는 사람이 있고, 낙하산으로 자녀 입사한 사람도 있고참.. 여러므로 불공평하게 취업시키는경우가 너무나 많네요.왠지 취업이라는것이 짜고치는 고스톱같은 느낌이 드네요. 대체 취업을 왜해야하는지 인생낭비, 시간낭비 인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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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YnqmIsdsLvqXjO님이 2022.07.0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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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이 지쳐요.
    취준이 뭐라고.참 마음을 지치게 만드네.취준이 뭐라고너무 나를 힘들게 하네.취준이 뭐라고나를 억누르는 느낌이야.취준안하고 나도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처럼 살고싶다.회사다니지않고 자기가 좋아서 하는일들을 하고 싶어.정말 취준하면서 사기도 당해보고, 대놓고 무시도 당해보고, 이력서 & 자기소개서 찢어진일도 여러번 경험하고게다가 올해 신년부터 코로나 확진이 되어가면서 더욱더 제 자존감은 뚝뚝 떨어져가고 그냥 자가격리 하는내내 울고 그랬어요.진짜.. 이렇게까지 취준하기 너무 싫어요.. 그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처럼 회사다니지 않고 좋아하는 일들을 하면서 살고 싶어요왜 취준앞에서 제가 바보처럼 있어야하는건지 진짜 싫어요. 작년 이맘때쯤 대외활동 하는 측에서 상받으러 갔을때는 그나마 나도 상받았다. 나라는 사람 대견해 이랬지만.. 지금은 그 대외활동 하는것도 싫어지고다 싫어요. 안그래도 원하는 회사에 이력서, 자소서 쓰고 그 뒤로 소식이 없네요.. 정말 이렇게 까지 취준해야한다는것이 싫어요.취준해야지만 연애를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제 주위에 취준안해도 충분히 연애해서 결혼하거나 연애해서 속도위반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진짜.. 그런것보면 나는 뭐지? 라는 생각이 너무 싫어요.. 진짜 취준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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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JRlXUoMYSRefD2님이 2022.05.0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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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TI가 'I' 인데..
    요즘 왜 이렇게 MBTI 채용공고가 많이 올라오죠?정말 하나의 밈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진짜 'I' 성향이라서 거의 잘 안 뽑아 주는것 같아요.학창 시절 때까지만 해도 INFJ/INFP 이렇게 나왔는데 지금은 거의 정확하게 INFP형으로 나오더라고요.게다가 스타트업 같은경우에는 대놓고 "I" 성향 오지마, "E" 성향이면 환영해 ^^* 이런식으로 채용공고 올라오는경우가 대다수고..또한 특정 MBTI를 제시하고 채용공고를 올리는 회사들이 있어요. 얼마 전에 제 지인이 알려줬는데요."INFJ, INFP, INTP, ISFJ 사절!!!" 라는 공고가 있을정도로 이렇게까지 꼭 취업해야하는것이 참 더럽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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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JRlXUoMYSRefD2님이 2022.03.2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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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 덕후로 살았어요.
    네, 제목 그대로입니다.
    저는 정말 학창시절때부터 지금까지 아이돌 덕후로 살아왔어요.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들은 그때그때 틀렸지만 그래도 팬클럽활동은 기본으로 하고 늘 콘서트, 팬미팅 가는것으로 만족하면서 살았죠.
    그런데.. 막상 아이돌 덕후로서 기획사에 취업해볼려고 했지만 거의 소위말하는 대기업 기획사들은 다 탈락, 심지어 중소 기획사도 탈락했죠.. 한번은 컨디션이 너무 안좋은데 면접보러 간적이 있었어요. 그때도 지금처럼 비가 왔네요(그때 보러간 회사는 기획사도 아닌 그냥 일반회사) 저를 무시하고 다른지원자한테는 그렇게 웃으면서 질문할동안 제 이력서랑 자기소개서는 찢어서 버리더라고요. 그때부터 저는 결심했죠. 이렇게까지 취업하는것은 너무 증오스럽고 혐오스럽다는것들을 누구보다 더 잘알죠.. 그래서 저는 아이돌 덕후로 살아온것으로 바탕으로 덕업일치(하비프러너)가 되고 싶은것이 큰 목표를 두고 혼자서 일을 하는 프리랜서가 됩니다. 정말... 작년부터 계약직 비슷한것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거는 단순히 그냥 그걸 해야지만 내가 나중에 그 덕업일치 하는데에서 쉽게 포기하지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막상 아이돌 덕후로서 덕업일치를 하고 싶은것이 근질근질해요.
    정말.. 한번은 이 상황를 제가 롤모델로 생각하는 분한테 이야기하자 그러더라고요 "아이돌 덕질이 그렇게 나쁜것은 아닌데 왜 그렇게 생각해?"라고 말이죠. 그러면서 "연결고리를 찾아서 하나씩 하나씩 적고 이뤄봐봐. 그럼 그게 덕업일치지."라고 말이죠. 게다가 제 친한언니도 "회사다니는 애들부러워하지말고 너가 하고싶은것에 전진해. 회사 다니는애들 그만두면 할짓거리 없는애들이야."라고 말이죠..
    그만큼 저는 아이돌덕후로서 제가 하고 싶은것 하면서 살고 싶은데.. 어떻게 덕업일치 이루시는분들의 말씀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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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6UU9JELwnJPFjm님이 2021.08.2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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