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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후
“퇴사후”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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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들 대기업/회사 다니시면서 평생 일한건 아니기에 뭐 준비하시나요?
    주식이나 하시는거 있으신가요? 퇴사 전까진 (연속근수 10년정도) 다들 주식만 하시나요?아님 창업이나 사업 준비 하시나요? 때가되면 뭔가 번뜩 하고 떠오르겠지 하고 그냥 일하며 살아가시는중인가요?… 다들 무슨 계획 있으신가요!…너무 앞선 걱정이긴 한데 미리 준비 해두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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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야생각쟁이님이 2022.06.1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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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후 업무 연락 관련 뮨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저는 회사를 그만둔지 한 달 좀 넘어서 이직을 했습니다.그만두기 전에 약 2주간 인수인계하고 결재도 받았습니다.전직장에 새 직원이 입사하게 되면 업무 연락이 올 것 같은데 보통 도의상 얼마 정도까지 연락을 받으시는지 여쭈어봐도 되는지요?혹시  업무를 봐달라던지 사무실로 와보라는 등 지시를 해도 거부를 하면 문제가 되며, 그만 둔 뒤에 제가 담당했던 업무에 실수나 오류가 발견되면 전직장이 퇴사자에게 책임을 묻는 경우가 있는지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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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mXUrYHGEWPgMq님이 2022.04.1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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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을 마음먹고 퇴사했는데, 현실이 쉽지는 않네요... :) 많이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저는 항공사 협력사에서 6년정도 공항에서 근무했습니다. 공항지상직이죠.외국어학과를 나오고 외국인과 대화하는것도 좋아하고(유창하게 잘한다는것은 아닙니다...ㅎㅎ)우연히 공항일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인연이 되어서 근무하다보니 6년정도의 시간이 흘렀네요.음.. 지금 생각해봐도 일은 나름 만족하면서 다녔던 것 같습니다.물론 서비스업이라는게 다 그렇겠지만... 참 힘들죠... 저도 물론 컴플레인손님들이 있을 땐 참 멘탈이 많이 힘든날들도 있었습니다.그래도 가끔 참 좋은 분들도 계셨고 그런것들이 보람이 되서 일을 계속 했던 것 같습니다.일도 나름 재밌었고, 직원들과 잘 지냈고, 매니저로써 나름 지점도 잘 이끌었습니다.그럼에도 퇴사를 맘먹은 건 아무래도 협력사의 한계같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이었습니다.아무래도 급여가 적은편에 속하고, 구조상 올라갈 자리도 많지 않았던 점들이 저에게 불확실성의 느낌을 계속 주던것이 6년쯤에 터졌고,세상에 참 많은 직업들이 있는데, 먹고 살 직업하나 없을까 라는 마음으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33살의 나이로 요즘 시대는 평생 직업이 없다고도 생각하고, 많은 것을 배워보고 도전해보다보면 뜬금없던 분야도 나의 평생 직업이 될 수도 있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사실 경력외에 영어자격증 말고 특별히 있는게 아니다보니 스펙이 아무래도 문제인걸까요...?재취업이라는 현실의 벽이 쉽지는 않네요... 참..뭐라도 도전해보자는 생각은있는데, 이제껏 살아오면서 생각해보지않은 길을 도전했다가 시간만 날리면 어쩌지라는 걱정부터 앞서게되고...이렇게 걱정만 하다가는 시간을 날린다는 생각이 들다가도...어떤것을 골라야할지 어떤 확실한 것을 골라야할지, 어떤것을 고르는것이 과연 맞는것일지..물론 세상 어디에도 정답은 없지만, 자꾸만 조금이라도 맞는 정답을 찾으려고만 하게되네요...이력서를 넣어보는 곳은 연락이 쉽게 안오고... 다시 지상직쪽을 바라보자니 협력사들의 대우는 어느 곳이나 거의 비슷한 것을 알기도하고 퇴사의 의미가 또 사라지는 것 같기도합니다...아무래도 나이가있다보니 마냥 이력서만 넣기보다는 취업의 연계성이 있는 직업학교나 폴리텍을 가는 것이 맞는 것인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이러나 저러나 고민이 참 많은 시기에, 우연히 여기를 알게되서 많은분들의 이야기를 보다가 용기내서 저도 끄적거려보네요...많이 주절주절한 것 같은데, 읽어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저도 많이 힘내야겠지만, 여러분들도 많이 힘내세요 !우리 모두 꼭 빛을 볼 날이 있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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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13XV6LOyZBf16B님이 2022.02.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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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2개월 째...
    맞춤가구설계디자인일로 22살부터 쉰 적 없이 일해왔고 어느덧 28살의 끝이네요..퇴사를 한지는 두달째이고 일을 다니면서 못챙겼던 제 자신을 챙기기위해 퇴사를 결심했습니다.(눈치보여서 병가를 낼 수 없는 회사였어요ㅠㅜ)첫직장은 3년넘게다녔고 그이후 바로 이직한 회사는 2년 반 정도 다니다 퇴사를 한것입니다. 요즘 코시국이다보니 재취업에관련 어른들이 걱정을 많이하시고 저도 수익이 끊기니 불안한 부분도 좀 있습니다.
    사실 몇몇 면접본 회사가 있었고 합격한 회사가 있었는데, 이전 회사와 같은 분위기가 있어보여 거절했었습니다. 바로 다음날 출근을 하라고 한 부분도 있어서 거부감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그러고나서 생각해보니 이전 회사보다 더좋은 회사를 가고 싶다는 욕심에 너무 거르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기두하네요 그렇다고 입사 거절은 후회하지 않습니다ㅎㅎㅎㅎ
    심심풀이로 봤던 타로점 선생님은 저에게 너는 능력이 부족한데 왜 회사를 거르냐고 하신말씀이 자존감을 확 낮아지게 하네욯ㅎㅎ
    이렇게 쉬는 기간을 가지면서 더 좋은 회사를 찾아보려하는 것이 너무 제 욕심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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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돌이동생님이 2021.11.2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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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후
    퇴사한 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근무는 1년 넘게 했습니다.
    여태 못 받은 월급명세서나 퇴직금명세서 등등 각 종 서류를 퇴사 후에 바로 신청했습니다. 6가지 정도 됩니다.
    원래 주기로 했던 날부터 한 두달 지나고 받았는데 서류를 다 받지 못 하고 3가지 정도 받았는데 틀린 서류가 있기에 다시 요청했는데 연락을 씹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다 받아 낼 수 있을까요 ..
    퇴사 후에도 이 일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가서 무작정 달라고 해야 하나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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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dUnRbKu8AJByjg님이 2021.11.2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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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한지 2주째 입니다.
    잘못하면 법적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업무인데다 회사는 직원편을 안들어주고.. 뭣 모르는 신입에게 일을 몰아주는 회사라 8달 다니고 때려쳤습니다. 인원이 부족해 지켜봐주는 사수가 없었습니다.
    7월부터 야근 밥먹듯이 했으나 추가수당 없고 근무 빨리 끝났다면 21시, 늦으면 24시 넘어서까지 근무했었네요.
    적어도 1년은 버텨보자 다니다보면 목표가 생길 수 있지~ 라는 마음으로 다녔지만 몸도 버텨주지 않아 건강상 문제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퇴사처리도 깔끔하게 되지 않았고 그만두고 나서도 계속 오는 연락에 종종 받았습니다.
    힘들었던 생활 주절주절했네요.
    저의 큰 걱정은 지금 저의 스펙으로는 동종업계 말고 없다는 것 그리고 뭘 준비해야하나 싶더라구요. 동종업계에 다신 발 들이지 않을 생각으로 퇴사했습니다. 마냥 쉴 순 없어 알바도 열심히 구하고 있으나 마음처럼 되질 않네요..
    몸은 편하지만 여러모로 고민만 늘어가고 막막하네요. 제가 뭘해야 좋을지 밤이 되니 여기저기 얘기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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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FmHe5AxT1imLwP님이 2021.10.0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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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 문제입니다
    제2금융권이고 정규직으로 들어왔어요
    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쉴틈없이 달려 3년정도 되갑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복지,급여 부분이 ..
    복지는 일반 편의점보다 못하고요,꼰대사상이고
    체계가 없습니다 1인독재로 운영되고 있고
    계급 연차 상관없이 나이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급여도 다른곳에 비해 적습니다..
    법규상 줘야 할 것도 안주고요
    세후 170정도 됩니다 1년에 3번 보너스 나오고요
    갓들어온 신입분들도 근속수당 제외하면 저와 동일합니다
    제가 소득세를 더 떼서 오히려 신입보다 실수령은 적구요..
    3년차지만 연봉3천이 안되고 20년차 부장님도 5천이 안넘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좋은직장인거 알고 들어가기 힘들지만
    쉼없이 달려서 쉬고싶기도 한데 막상 이보다 더 좋은직장을
    갖을 수 있을까.. 두려움도 나오고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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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케트님이 2021.09.2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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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종 변경 시작이 어렵네요
    대부업체 경영지원실겸 경리직원으로 4년간 근무후 최근에 그만뒀습니다 그만둔지 이제 이주정도되었는데 너무 막막하네요
    지금25살인데 21살 완전사회초년생때 입사하여 4년간 한직장에서 일해보니 다른직종으로 옮긴다는거자체가 불가능한거같아요
    다들 대책없이그만두지말고 준비하고 옮기라했는데...
    쉬고싶은마음도 컷고 회사내 불미스런 사건으로 퇴사를바로 해버렸는데 너무후회되네요
    이제부터라도 준비하면된다지만 너무막막해요
    웹디자인 및 마케팅 쪽으로 가고싶어 자격증 준비중인데 고졸인데다가 웹디자인쪽은 대부분 경력직만뽑으니 그저 자격증하나만있다고해서 직종변경으로 입사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제 곧 20대후반인데 백수인게 너무 죄스러워요
    제 모든선택에 확신이들지가않네요
    직종변경하신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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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8ecveWxgSeSGiT님이 2021.09.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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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살 앞날이 걱정입니다,,,ㅜㅜ
    스카웃 제의를 받아서 좋은 조건이라 승낙하고 퇴사 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자리가 없어져버려서 채용이 취소됐어요ㅠㅠ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이곳 저곳 이력서 넣는 곳들은 다 떨어지고 어떻게 해야할지 앞날이 막막하네요ㅠㅠ
    다른 분들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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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9ngu4Qu0L3pS0님이 2021.08.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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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했는데 집까지 찾아온 전 회사 사람들
    25살 사회 첫직장 다니면서 1주받은 인수인계도 욕만듣고 배운것없이 실무자는 저밖에 없는 곳에서 월급 밀려도 참고, ㅈ것이라고 불려도 참고, 온갖 욕을 들어가며 참고참던 어느날 여느때처럼 월급이 밀려 불평하던 와중 드디어 월급이 나가고, 보고하기 위해 사장실에 갔더니 1시간 가까이 화를 내더라고요. 심지어 퇴근시간도 지났었고요. 회사에 돈이 없다고, 월급 늦게나간다고 불평하지말고 회사에 돈이 없다느니 일을 똑바로 못 했다느니 왜 자기가 회사 돈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냐느니 제가 똑바로 일을 했으면 회사에 돈이 많았을거라고, 본인이 가져간건 생각도 안하고, 돈있다고 직원들 월급 주는것도 아니면서 그래서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집까지 찾아오네요. 다음에 또 찾아오면 어떡하죠? 힘들고, 무서워서 더이상 못 해먹겠어요. 제가 죽어야 벗어날 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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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6cHdGn35y865Y님이 2021.08.0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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