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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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악용하는 회사 당해보니, 트라우마 생기면서, 모든걸 못 믿겠네요.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요.잡플래닛 평점 2.2에 작년 퇴사율 71%인 회사에요.정말 최악임.공부잘해 대기업 가지 않았냐구요??거래처 크고, 모기업 빵빵하고, 이 회사만 해도 업계에서 3손가락안에 드는 회사에요.그러니, 당연히 좋을거라 생각하고 이런 회사를 한번 겪고나니, 수많은 기업체서 취업난을 악용한다는것도 느껴지고무엇보다 트라우마가 생기네요.그래서 지금 이직하려고 노력중인대요.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지금 경력이 마음에 들진 않지만경력을 살릴수 밖에 없어요. 의료기기나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된 SCM이나 자재관리쪽 입니다.이렇게 한번 겪고 나니까 이력서를 넣거나 면접제안을 받을때이 기업은 믿을만 한가? 이 기업은 직원들 등쳐먹진 않는가 하면서자꾸 의심이 들고 뒤를 케게 되요.일이 좀 많거나 힘든건 이해되는데,고장난 장비는 안 고쳐주면서, 이런 장비로 일 다해놓으면 경영진은 실적만 쏙 빼가고, 애들은 힘들어 사표쓸때, 경영진은 상받고 승진입니다.결국엔 취업난 악용해 사고는 경영진이 치고뒷수습은 힘없는 애들이 하는 구조...한번 당해서 의심이 드니까, 이직할려고 해도 계속 의심이 들고못 믿겠고 계속 구글링이나 그 회사에 대한 정보 케게되고 미치겠습니다.이것도 트라우마 일거에요.기업체 사장들은 취업난이 계속 가길 바랄거고제약 바이오쪽 회사들은 코로나가 계속 가길 바랄거란 소리도 있어요.그래야 쉽게 돈 버니까자세히 보기댓글 3 조회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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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djlg1luudRfDc님이 2023.02.27 작성 -
전 직장 트라우마 극복하는 법 알려주세요이번년도에 대학 졸업하고 학교 소개로 들어간 첫 회사에서 2주만에 부당 해고를 받았습니다..다닌지 일주일째 됬을때 일을 언제까지 배울꺼냐 말씀하시고 2주 지나니깐 아무런 언질도 없이 당일날 제 근태를 문제 삼아 사직서를 써달라고 하시더군요참고로 저는 출근도 항상 예정 시간보다 일찍 와서 준비했고 핸드폰이나 낮잠 등등 부끄런운 짓? 한 적이 없어요..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렇게 하라고 시켜도 못해요제가 당황하면서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는데 지금 당장 정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언제까지 다닐지..이미 다 결정하시고 나한테 이야기 해놓고서는 뭐가 의미가 있나 싶고 저랑 같이 일할 마음이 아예 없어보이길래 억울하고 자존심도 상해서 그냥 다음날 그만둔다고 했습니다 사직서에는 퇴직 사유가 개인 사정으로 인한 것이라고 이미 프린트되어 적어져있었고 정말 억울하고 화나는데 바보처럼 그 공간에 있기도 싫어서 싸인 했습니다근데 제 뒤에서 웃으면서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사장님 지인분이 들어오는데 어땠으면 좋겠다 등등 그때 알았죠아 낙하산에 내가 밀려나는거였구나 아닐수도 있겠지만 이미 이야기가 다 된 상태인걸 보면 맞겠죠..애초부터 그 회사가 거의 다 낙하산들이라고 이야기는 들었지만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회사를 나오고 나서제 잘못이 없는 걸 알지만 일이 느리다 근태가 별로다 등등 저를 비판했던 말들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고 잠도 못 자고 힘들었어요그러다가 다시 취업 준비를 하던 중에 원서를 넣었던 회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갑자기 전 직장 생각이 나면서 숨이 가빠지고 헛구역질이 나더라고요그래서 전화도 못 받고 숨 고르는데 눈물이 계속 났습니다 이번 회사도 그런일이 생기면 어떡하지 진짜 내 잘못인가 내가 잘할수 있나 혹시 동종업계니깐 내 이야기를 들었나 등등 무섭더라고요연락 부탁한다고 문자왓는데 문자 읽지도 못하고 계속 걱정과 불안함만 커지고 있어요 저 처럼 부당해고를 받아서 트라우마가 생기신 분 있나요?다시 취업을 하긴 해야 하는데 용기가 안 나요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자세히 보기댓글 14 조회 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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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nj76LYhMT5YW8님이 2022.05.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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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회사 더이상은 사절입니다제가...솔직히 외적으로 많이뚱뚱합니다...인정해요
그래서 다이어트하려고 식사량도줄엿습니다...
그런데...화사대리라는사람이 제몸을봐 밥하나로는모자르지 이런말을하고... 덩치보라하고.... 제가 이런말들을들으면서 현제 4개월정도쯤 접어들엇는데...
입사초기에 집안이 뒤집어지는일이잇어서 이틀정도 퇴근이 남들보다 한두시간 빨랏는데 오후반차내리고해서 군말없이 그냥 오후통으로 반차썻습니다....
매일듣는 인격모독적인말들...정말 더이상못견디겟더군요...
오늘은 또 아침부터 열이올라서 회사출근안하고 코로나검사를받겟다고햇습니다
그랫더니 하는말이 ...
핑계대지말라는둥 회사출근하라는둥....
아니...코로나검사를 누구는 받고싶어서받나요?
솔직히 100로 코로나확률이없다하지만 요즘 병원에가면
37.5도만되도 코로나검사받으라고합니다
그게 제탓은아니잖아요....
너무너무 하소연할데가없어서 그냥 글한번올려봅니다...
오늘 부장님께 퇴사하겟다고 문자한통 딱보내놧네요..
정말 연락하기도 싫은회사로기억에남을거같아요...
다리를다친후...하던운동을 못하게된후...
아직까지 트라우마가남아서 힘들지만 사회생활을 해보려고
도전한건데.... 제생각이틀렷던건지...
정말 답답하네요....공감하기 댓글 3 조회 742자세히 보기w3dHHTjKoEVO2sf님이 2021.05.27 작성 -
이제 면접이 무서워요제가 어떤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제가 키가 작고 통통하고 피부도 예민해서 화장도 잘 안하거든요 근데 면접본다고 해서 옷도 단정하게 화장은 화려하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 베이스는 하고 갔습니다 면접날을 위해서 다이어트도 해서 6키로 정도도 뺐구요...1대1 면접이였는데요 그 면접관분이 이야기 하시면서 저를 엄청 훑어보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외적으로 엄청 돌려서 말씀하시는 겁니다 솔직히 그 면접관분이 저를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하는데 말로도 그렇게 돌려까서 말씀하시는데 더 기분이 더럽더라구요 그냥 그분이 훑어보는 순간부터 그분이 하시는 말씀도 듣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렇게 맘에 안들면 빨리 끝내고 돌려보내면 되잖아요 그렇지도 않고 오래 앉혀놓고 엄청 훈계를 하시더라구요 또 면접 전날에 먼저 전화하셨는데요 제가 말을 몇 마디 하는데 저보고 “목소리가……”이러시면서 혼자 중얼거리시더라구요 그러면서 통화 끝나고는 문자로“꼭 오세요~~!!!”이렇게 왔습니다 진짜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생각할수록 너무 속상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엄청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일로 인해서 면접보는것도 두렵고 사람 만나는것도 꺼리고 하고싶지도 않은 성형을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나쁜생각도 하게되고..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생각도 많아지고 마음도 복잡했어요...진짜 이런 문제로 운적도 없는데...이제 면접보러가기도 무섭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자세히 보기댓글 4 조회 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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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XKqBsOdpJJoJau님이 2021.03.20 작성 -
트라우마졸업 후 2년간 쉬지 않고 일했는데 옮겨다니면서 일을 했어요 텃세도 심했고 도저히 못버티겠어서 옮기게 됐는데 이게 트라우마가 생긴건지 면접시 사무실에 사람이 많다고 느껴지면 발걸음을 돌려서 도망치게 되더라구요... 교통비만 날려먹는 셈인데 고치고 싶은데 진짜 쉽지가 않아요 고민고민 하다가 글 올립니더자세히 보기댓글 3 조회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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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KsDfgyccd5qoi님이 2021.03.1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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