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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일
“하고싶은일”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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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한번 퇴사에 대한 글 남깁니다
    아직 첫직장 퇴사를 못한 한 직장인 입니다. 이제 두달이 다되어가네요.. 어느정도 배웠고 이제 어느정도는 혼자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하면 할수록 부담도 크고 일이 저에게 맞지않는 일, 오래는 못다닐 일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루하루 일나가는게 싫고 늘 혼자 남겨지고 스케줄을 맞추는 근무도 지쳐갑니다. 부모님께도 말씀드려 봤지만 첫사회생활이라서 그런거다 어딜가도 그렇다 라며 제말을 들어주시지 않으시네요.. 그리구 제가 지금 타지에 있는데만약 그만두면 다 정리하고 올라오라고 하시더군요.. 지금 저는 웹 디자인 쪽을 공부하려고 준비중입니다. 부모님께도 말씀은 드렸구요 근데 부모님은 너가 그만두고 웹 디자인 쪽을 준비하는데 어떤 회사도 못들어갈 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말하십니다.. 저도 퇴사하고 1년 2년 자격증 준비하면서 알바 하고 취업 하려고 하는데 부모님은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이 아니면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제가 정말 경험이 없어서 부모님말을 듣고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할까요? 아니면 부모님을 설득 해야할까요..? 늘 설득하다가 말싸움으로만 번져 포기 했었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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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매오리님이 2022.07.1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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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살 백수입니다
    현재 25살 취업준비중인 남자 백수입니다.지방전문대 2년제 경영학과를 나와서 이렇다할 대외활동도 없이(교수님 추천으로 한 회계회사에서 국가근로 1~2개월 1번, 학교에서 한 애들 인솔 알바 보름 1번) 알바 좀 하다가 군대 갔다와서 졸업한게 다인데 전역하고 군대에서 있던일로 집에서만 우울하게 있다가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취업준비를 할려고 합니다. (중간에 친구랑 같이 공장 알바랑 상하차 알바 잠깐했습니다) 우선 뭐부터 해야할까요?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지금은 우선 니가 뭘 하고싶은지 생각해보라는데 전혀 생각이 나지를 않네요 도전하기에도 두렵고 자격증은 졸업을 하기 위해 딴 mos자격증, 졸업 후 요리에 관심이 생겨 6개월 정도 배워본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밖에 없습니다. 요리는 배우다가 그만뒀구요. 현재는 약간의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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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KrjLU2eHd7x3SI님이 2022.06.0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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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고 싶은 일 도전 vs 높은 연봉에 안정성 있는 대기업
    하고 싶은 일이 생겼습니다..
    근데 업종이 완전 달라져서 도전하는게 맞나 싶습니다.. 고졸이구요..
    현 직장은 은행이고 하고 싶은 일은 웹소설 PD, MD쪽 하고 싶네요 ㅠ.ㅠ 한 11년 전쯤부터 꾸준히 계속 웹소설을 봐왔어서 ..
    현실 따라 취업 했고 2년차인데, 회사보다는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너무 낮고 이 일을 계속 해야 한다는 것 자체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요 ㅎㅎ.. 스트레스로 인해 몸도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급여는 당연히 낮아질 것 예상 하고 있고 현재 연봉보다 -1000 정도만 된다면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쪽 업계가 대부분 다 대졸을 뽑고 있고 경력직 채용이 주라서 최소한 3년 이상은 경력을 쌓아야 할 것 같은데 제가 현 직장을 1년 더 다니면 대학 진학을 하기 수월해집니다 ㅠㅠ 물론 대학에 간다고 해서 하고 싶은 일과 관련된 학과를 가는 건 아니지만요..(못갑니다)
    이성은 계속 은행에 다니는게 맞다고 하는데 감정은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하네요
    여러분이라면 전자를 택하실까요 후자를 택하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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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frSvw5c2emJ8Ki님이 2021.11.1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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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수있다.
    안녕하세욤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고등학교졸업후 학점은행제 사회복지사 수업을 들으며 지내왔습니다. 당연히 아르바이트도 하면서요. 제가 맡은 실습은 장애인복지에서 했는데심리적으로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 참 우습죠…
    2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트라우마로 남았네요…
    취업하려고 컴활2급자격증을 취득후 이것저곳 이력서를 넣었지만 연락온곳은 딱 한곳이었습니다. 불합격이지만요 ㅜㅜ. 뭐 자격증 이라고는 운전면허 컴활2급뿐이니…ㅜ말이죠… 직장생활 저도 해보고싶어요 ㅜㅜㅜ흐흐흐ㅡㄹㄱ
    2년동안 아르바이트한데서 정직원 전환해준다며 내키지는 않지만 돈은 벌어야겠다는 생각과 일하면서 취업준비해야지라는 다짐을했는데 우선 이 일은 나이먹고 갈곳없을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경력따위없는곳 ㅇㅇ 주위 아줌마들이 왜 여기왔냐며 쓴소리를 듣는데 발게벗은것마냥 저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더욱 비참하게 만들더군요.… 여러분들은 직장생활하는거 축복이에요 축복 ㅜㅜ
    정말 저는 모욕적인거 다듣고 혼자 화장실가서 눈물빼느라 더 바쁘네요. 24살되기전까지 이곳 벗어나 저도 당당하게 나 무슨무슨 일해 말하고싶네요. 남들보다 더 더 더 노력해야 하는 머리라…ㅜ 힘들고 포기하고싶을때 모욕적인 말을 생각해 그럼 ㅜ힘들어도 버틸꺼야 지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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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요뚱인데요님이 2021.08.2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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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고민이신 분도 계신가요..?
    방송쪽 전공 전문대 졸업하고 fd 생활 잠깐 했다가 퇴사했어요
    방송쪽 계속 일하고 싶은데 다른 장르쪽 하고싶어서 그 일도 알아보고 있는데
    편집도 하고싶고 무대기획이나 무대디자인(콘서트,연극,뮤지컬) 일도 너무너무 하고싶어요..
    드라마 기획제작에도 관심 있고 ....
    이것저것 하고싶은데 계속 그렇게 정착 못하고 살다가는 이도저도 아닐 것 같아서.. 나이는 아직 어려요 25살인데 아직 어리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집안 형편이 좋은것도 아니라 얼른 자리 잡고 꾸준히 돈을 벌어야할 것만 같아요..
    천천히 생각하고 싶은데 마음이 급해지는 기분... 혹시 아시나요 ... ㅠㅠㅠㅠ
    이것저것 배우고 경험하다 보면 30대 될 것 같고요...
    혹시 비슷한 경험 하신 분이 계실까ㅇ요? 혹시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그냥 원래 하던일 계속 하셨는지 아니면 이것저것 다 배우고 늦더라도 진짜 원하는 일 찾아서 하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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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d3bqpiL7Vi3xOh님이 2021.07.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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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준비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제 졸업이 코앞이고 취준생취준생 그러는데 취준생은 뭘 해야하는건가요... 취업준비라고하지만 뭘 해야될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냥 자소서 써서 회사 지원하고 면접보고 그러면 되는건가요?

    제가 하고싶은 일이랑 전공이 달라서 어느쪽으로 가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제 전공이 저만 할수있는 특수한 무언가를 배우는 학과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가 그 과에서 과탑할 정도로 우수한 학생도 아니였어서 이쪽으로 가도 뭐 거의 백지상태에요. 제가 하고싶은 일에 대해서도 어디서 어떻게 정보를 모아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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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hGZyutZkdYLjdJ님이 2021.07.0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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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고싶은 일을 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나이는 36살입니다. 현재까지 경력은 없고요, 농협물류센터에서 10개월, 비파괴검사 10개월이 전부입니다.
    자영업하다가 망해서 새로 일자리를 구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은 자동차 정비인데요, 결혼도 했고 아이 두 명이 있습니다.
    가장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집에 못들어오게 해서 부모님댁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일을 못 합니다.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편이여서 약물치료도 했었고요,

    자동차 정비를 초보인 제가 할수 있을까요?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만, 무언가 해야되는데 무력해지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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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z9jre6Gxg8bELe님이 2021.07.0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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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고 싶은 일이 딱히 없어요.
    학부시절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서 결론을 내린게 저는 특별히 하나를 잘하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특별히 못하는 것도 없어요. 활발하고 밝은 성격 덕분에 사람들과 잘 어울리기도 하고, 센스가 있는 편이라 상대방이 업무나 과제를 주었을때 원활히 해내는 편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어디에 소속되어 있다는게 너무 답답하고 힘들게 느껴지더라구요. 학부시절에 카페 아르바이트를 오래 했던 터라 카페로 취업을 할까도 생각해보면 카페 재밌지! 근데 이제 20대 후반인데 그래도 회사에 가야하지 않을까? 한 편으로 회사에 들어간다 생각해보면 제가 전문직과를 나와서 갈 수 있는 직무가 CS더라구요. 한 번 아르바이트를 했던 적이 있어서 근무 해보았는데 그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CS한다고 하면, 카페에서 일한다고 하면 사회적인 인식때문에 괜히 말 못하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저는 어떤 일이든 다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한 번씩 그렇게 말을 들을 때마다 제 자신이 하찮아 보이고 그럴 때가 있어서 두렵기도 해요.

    사실 귀 닫으면 그만인데 그쵸.. 저도 은연중에 그런 생각이 있어서 그런건지 정말 그 직무에 일하시는 분들께 죄송한 마음도 들었어요. 누군가는 그 일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또는 다양한 이유 때문에 일을 하고 계신걸텐데요.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 이야기해보았네요.
    모두들 하고 싶은 일 하시면수 근무하시는 분들도 드물 것도 알면서도 괜히 나도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고 싶은데 하는 막연한 생각들이 가끔 답답하고 힘드네요.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어야 되는건 아니잖아요. 하다보면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도 있는건데요.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 부터 차근차근 해봐야겠어요. 정신사납게 주저리 했네요.. 푹 주무시고 내일도 출근,취뽀 화이팅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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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포파타마스님이 2021.06.0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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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고 싶은 일, 꿈이 없을 땐?
    30대 초반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 없어요. 꿈이 없다는거죠. 대학다닐 땐 스펙 쌓는다는 명목으로 여러가지 대외활동도 해봤는데 적성에 맞지 않더라구요. 20대 후반까지 다양한 일을 해왔지만 적성에 맞지 않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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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Nt1evZ7a9Hlutt님이 2021.05.0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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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생산직경력만 5년입니다
    중소기업에서 쭉일하다가 제작년에 워홀 일본호텔레스토랑1년일했습니다
    고졸에 현재 사이버대학으로 일본어학과를 다니고있습니드
    이러다보니 현재 중소기업 잔업없는곳에서 일하며 버티는데 버틴다는 생각으로 일하니 너무힘드내요
    코로나종식후 여행사또는 호텔 일을 해보고싶다는 생각하고있는데
    제나이가 내년이면 30이라 늦은게 아닌가 걱정입니다
    공부를 하면서도 걱정만쌓이내요 사이버대학도 이제 2년정도 해서 졸업은 많이남았고요
    고졸이 여행사나 호텔노리는건 많이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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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Owhshh1aruNwZ님이 2021.04.2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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