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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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이 너무나도 지칩니다. 얼마나 더 가야되는 걸까요질병으로 1년을 아무것도 못하고,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1년을 준비했지만, 학교 입학은 했으나 연구실에 들어가지 못해 나가리,취업으로 방향을 틀어 올해 초부터 프로젝트를 하고, 포트폴리오와 이력서를 만들고 지금 자소서를 쓰고 있습니다...이 분야는 전공자가 많고, 저는 비전공자여서... 보완하고자 정말 쉬는 것도 죄책감이 들어서 맘 놓고 쉰 날이 2년동안 손에 꼽고,, 여러가지 열심히 했는데,,,,,,, 객관적으로 지금 시점마저도 다른 지원자들의 역량을 비교하면 현재 역량이 취업하기에 모자르다고 판단이 드네요....목표를 찾지 못해서, 의욕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목표도 뚜렷하고 직무를 수행하고 싶은 소망이 있지만 끊임없이 공부를 하고, 무언갈 배우고, 서류화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기까지가 너무 멀다고 느껴져서 힘이 팍 풀립니다.... 또 인생의 기회비용이라고 이렇게 3년간 투자했지만, 대기업은 석사만 뽑고, 다른 규모의 기업들도 석사 위주, 경력 위주고 ,,, 차라리 한 번 시험을 통과하면 고용안정성이 보장되는 직군 시험 준비를 했다면,..? 인생을 너무 허비한 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고..항상 그럴 때마다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으려고 하지만 오늘은 그것마저 너무 안되네요....세상사 안 힘든 일이 없다지만, 이렇게라도 털어놓지 않으면 너무 무너질 것 같아서 그냥 털어놓습니다......자세히 보기댓글 1 조회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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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hara3님이 2022.11.18 작성 -
답답합니다2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3년간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새 회사에서 이제 막 수습이 끝난 신입이지만 회사 시스템과 맞지 않아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새로운 분야로 들어가고 싶음 회사가 나와 지원했는데 연락이 안오네요...채용시 마감이라 마감일도 알수없고, 회사에 문의 드리고자 연락드리니 전화는 아에 받지를 않습니다...너무 원하는 직무에, 원하는 회사인데 기다리는 것 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거에 답답하고 초조합니다이직이 너무나 간절한데 불러주는 곳은 없고 자존감은 점점 떨어지고 눈물만 나네요..ㅠㅠㅠㅠ자세히 보기댓글 1 조회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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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ppp5yid8eMvRR님이 2022.03.3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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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서 하소연합니다ㅠㅜ안녕하세요, 저는 비사무직 직종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다 이직을 결심하고 자격증을 따 이번달에 작은기업의 회계팀에 취직했습니다.일단 근무환경이 회계팀이 저 혼자입니다. 물론, 재택근무를 하시는 실장님이 계시긴 하시는데... 대표님가족이라 같이 일처리를 해주시는건 아니고 뭐 결재승인같은 승인업무만 하십니다.월말에 정리한 자료들을 보내면 이상없는지 확인하시고 세무사사무실에서 자료들 온 거 공유해드리면 어떻게 처리해라 정도만 해주십니다.말로는 언제든지 편하게 물어보라고 하시지만 사실 저는 출근하고 얼굴도 뵌 적이 없고.. 맨날 카톡으로만 이야기를 하니 편하게 물어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ㅠㅜ 대표님까지 3명이 있는 단톡방에서 주로 업무처리를 합니다. 워낙 무경력신입이다보니 처음에 저한테 모든 행동이 컨펌을 받은 후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의를 주셨어요. 그런데 어제 계약서를 작성해야 할 일이 있었는데 처음 작성하는 거고 인수인계는 월말 마감에 대한 것만 받아서 방법을 몰라 이전에 작성되었던 계약서들을 토대로 수정을 하려고 찾아보니 분명 우리가 보낸것인데도 계약서 양식이 전부 다 달랐습니다...... 그래서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해 수정을 해서 보여드리니 이거는 사용하면 안되는 양식이고 노무사와 만든 계약서 양식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당연히 양식을 새로 찾아서 작성하고 있는데 사용하면 안된다고 하셨던 계약서로 내용수정 피드백을 해주셨어요.그래서 제가 혼돈이 와서 물어봤습니다. 이걸 수정해서 그대로 거래처에 보내도 되는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양식에 계약서를 다시 작성해서 보내야 하는 것인지 를요. 그랬더니 이런거 일일이 다 물어보지 말라고 둘다 상관없다고 하시는데 여기서는 사실 제가 아차 싶었어요. 내가 정말 너무 모든 업무를 다 컨펌을 받고 진행했나보다. 이제 어느정도 정리해서 말씀해주시는 건 업무진행하고 보고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그러다가 오후에 회의를 하는데 아무래도 바빠서 카톡을 잘 못보시니 대표님을 뵌 김에 계약서 수정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부탁드렸습니다. 처음해보는 업무이기도 하고 금액이나 계약기간 등 내용이 잘못되면 큰일이라고 생각했어요..그런데 대표님이 자기가 원래는 엄청 바쁜 사람인데 요 며칠만 틈이 있었던 거다. 그렇게 모든 것에 대해서 컨펌을 요청하니 저떔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는 거에요....... 저는 저땜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저 말이 너무나 충격이었습니다...ㅠㅜ그러면서도 다른 업무에 대해 제가 모르는게 많으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열심히 받아적고 있었는데 제가 부가세를 누락하고 송금한게 2번이나 있어서 그 부분을 지적해주셨어요..ㅠㅜ 그래서 죄송하다고 하는데... 그거는 양아치나 하는 짓이라고 하시더라구요...저한테 양아치라고 하신거 아니라는거 잘 압니다. 근데 그래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순간의 분노?충격?으로 이명이 오더군요ㅎㅎㅎ이 전에 계시던 분이 정말 잘했다는 말도 덧붙이시는데... 이 말은 면접때부터 벌써 3번째 듣는 말입니다. 너무 잘하셔서 아쉬운데 어쩔 수 없다고ㅎㅎㅎㅎ물론 제가 실수한 부분이고 사실 출근한지 한달도 안된 시점이기에 서로 맞춰가야 하는 부분도 있을거라는 것 알고 있습니다.그래도 그냥 저 워딩과 표정이 잊혀지지않고 또 저 혼자이다 보니 누구한테 말할 사람도 없고 그래서 속상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ㅠㅜ오늘은 단톡방에 글쓰는것도 괜히 위축되고 그러네요ㅠㅜ 그래도 이 긴 글을 쓰니 마음이 좀 풀립니다ㅎㅎ자세히 보기댓글 4 조회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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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hhtHaOXVqGUp님이 2022.03.2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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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n년차 직장인의 흔한 고민너무나도 답답하고 별다른 방법을 찾지 못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커뮤에 글을 올려봅니다ㅠㅠㅠㅠ* 요약- 현재 전 회사에 같이 근무하던 사람이 차린 회사에 다니고 있음(전 회사에 다닐때 제 뒷담화, 비평을 일삼음)[전제조건) 타 회사에 비해 근무하는 환경 등이 약간 자유로운 분위기, 전 회사에서 알고 지낸 친분이 있다보니 사적으로 자리도 하고 통화도 자주 하는 편 + 가정사 등 사적인 이야기도 자주 하는 사이]- 입사 전 조건에 복리후생(병가, 연차, 생리 휴가 사용 허용 등 / 제가 잔병치레를 많이 하는 터라 회사와 사전 협의가 꼭 진행하는 편임)과 연봉을 이야기하니 업무에만 지장이 없으면 상관없다고 하여 서로 합의하여 입사함- 슬슬 문제점이 나타나기 시작함→ 2년을 근무해야 연차 15개 사용 허가→ 윗선들끼리 소통되지 않아 밑에 직원들에게 화풀이 또는 감정적으로 말함→ 출퇴근 관리 및 사사건건 보고 + 특별한 날 단축 근무가 아닌 풀 근무 시행 + 성과급, 상여금, 명절 선물 미지급(이전에는 지급해옴 / 해당 내용은 계약서에도 적혀있는 부분) 등 전과 달리 운영하기 시작함- 문제가 있다면 어떤 것인지 궁금하고 전처럼 같이 해결해나가보자는 취지에 대화 시도하였으나 굳이 저에게 말할 이유도 말하고 싶지 않다고 하며 현 운영 방침에 따르지 않으면 저에게 선택(다닐지, 그만둘지)을 하라고 함. 이후 계속 대화를 해나가고자 하였을때 그간 제가 한 업무, 회사에서의 역할 등에 대해서 비판받음(너가 뭔데 그렇게 하는데? 식으로 말함)→ 퇴사하기로 함(하는 역할, 존재의 이유가 없어졌다고 생각이 들게 됨)- 예전에 저에 대해 비평과 뒷담화를 일삼았지만 능력을 인정해주는 사람들이라 믿고 들어왔는데 현재의 회사 모습을 보니 왠지 업무적으로 이용 당한 것 같고 갑자기 강압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모습으로 변하는 것을 보니 들어오기전과 다른 모습에 실망스럽고 그 결과, 일태기가 와버림제가 너무 두서없이 글을 작성한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숨 쉴 창구가 필요한 직장인입니다ㅠㅠㅠㅠㅠ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러분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ㅎㅎㅎ대한민국 직장인들 화이팅입니다!길고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세히 보기댓글 8 조회 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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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CUxxZOhxQKGFZ님이 2022.02.0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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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가나서 이렇게 글 씁니다ㅠㅠ인천에 있는 전자제품 회사 마케팅 직으로 입사하게 됐었습니다.1월 6일 면접 후 2주 정도 후에 연락이왔고 24일부터 출근까지 확정이 됐엇습니다.그런데 어제 18일 문자로 채용취소를 통보 하더라구요.원래 이렇게 회사가 근로자에 대한 예의가 없나요?일주일도 안남기고 결정 되자마자 연락 헀다는데 그런 얘기 나왔을 때 부터 미리 연락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ㅠ진짜 사람에 대한 예의도 없는 회사 안 간게 너무 다행이긴하지만 너무 화가나요ㅠㅠ다른 곳에서 출근해라 면접보러 와라 하는 곳도 이미 정해진 곳이 있어서 죄송하다 거절까지 한 상태입니다..진짜 너무 속상해서 잠도 못자고 밤 샜네요..ㅠㅠ자세히 보기댓글 13 조회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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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찡님이 2022.01.19 작성 -
이건좀.;; 아니지 않나요? ㅋ식당주점 가게 청소일 계약직 으로 오전 가게 청소 아르바이트 6일정도 했습니다
(참고로 규모는 100평이 넘고 화장실 2곳 계단입구 혼자 다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첫날 일하고 컴플레인 들어와서 그부분 최대한 신경써서 청소했고
3번째날 가게사장 들어와서 직접이야기도 나눴습니다..
팁알려준다면서 이렇게만 하면 된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더군요
그래서 담날부터 그팁 신경쓰면서 빡세게 4~5시간 최대한 열심히 빠진부분 없게 꼼꼼히 일했습니다
근데 방금 갑자기 청소업체 사장한테 전화 오더니 짤렸다고 하네요...? 하..;; ㅋㅋ
이게 맞는건가요? 낼 출근준비하고있었는데..
당황스럽기도 하고 화가나네요..;
여기가 포차같이 여러 가지를 파는곳이라
청소할곳이 정말 많고 바닥도 정말 드럽습니다..;
껌 휴지늘러붙은거 쥬스 눌러붙은거 온갖 쓰레기는 다나옵니다 ㅋ
화장실도 마찬가지여서 솔직히 여기 혼자하라고 하는거부터가 지금 생각하니 말이안되는상황 이네요ㅋㅋ
그냥 황당하고 어이없고 열불나서 글씁니다ㅋ
1.청소업체 계약직으로 들어감(가게 바닥 화장실 흡연실 룸 등등 쓸고 닦는일)
2.컴플레인 최대한 신경쓰면서 청소함
3.3번째날 사장이랑 여러가지 이야기도함 이때까지
잘대화하고 마무리됬음
4.오늘 오후 갑자기 일방적으로 해고 통지받음공감하기 댓글 1 조회 232자세히 보기APPZsqWm3om9TB3님이 2021.11.28 작성 -
합 불합 알고싶어요 ㅠㅠ(질문x하소연o)한참 전에 지원한 회사 중 이력서 미열람...
먼저 사람을 뽑았거나 채용이 취소되었거나 제목이 이목을 끌지 못해 넘어갔거나 기타등등의 이유겠지요..ㅠㅠ
이력서 열람 미열람에 일일이 신경쓰느니 다 떨어졌다 생각하고 계속 지원하면 되지만.. 미련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전에 어디서 봤는데.. 전형이 어디까지 진행중인지(지원자 모집중/면접진행중/채용완료) 표시라도 해줬으면 좀 마음이 편하지 않았을까요 ㅋㅋㅋ 마치 카톡의 1같은 마법의 기능이네요
이력서는 그러려니 한다고 해도, 면접이면 합격 여부를 좀 연락줬으면 싶어요 ㅠㅠㅠ
교통비를 달라는것도 아니고, 그 회사에 대한 열정이 있어 면접까지 간건데..
밑도끝도 없이 대기만 하려니 괜히 지치네요ㅠㅠ
21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다들 좋은 소식만 가득하길 바라요ㅠㅠ자세히 보기댓글 3 조회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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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IWdubh2cQFzmN님이 2021.11.17 작성 -
하...영어...영어...영어.....경력 열심히 쌓고 커리어도 잘 쌓았는데.... 영어가 문제네.....영어....대학도 영어가 발목잡더니.... 이직할때도 영어가 발목잡네요.....
좋좋소에서 정말 간쓸개 다빼주며 워라밸 7년 반납하고 일만해서 커리어 쌓고 이직준비하다가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스카웃제의가 들어와서 그 동안의 노력을 보상 받는거 같은 기분 들었는데.... 영어이력서에 영어면접까지 하자고 하네요
영어고수님들 부럽네요... 영문이력서 쓰다가 멘탈나가서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영어고수님들..정말 부럽네요 도데체 어떻게 공부하신건지.... 정말 영어만 공부해본적도 있었는데 도저히 성적도 안오르고 그냥 영어머리가 없는거 같아서요 저는....정말.... 멘탈이 바스라지는 밤이네요...하... 어떻게 위로를 받아야할까요..ㅠㅠ공감하기 댓글 4 조회 981자세히 보기qpsnX1Vu8wSLze4님이 2021.09.10 작성 -
이게 열심히 하는건데..저와 입사일자가 비슷한 동기가 있는데 팀장님이 저만 미워하는 것 같아요..
씩씩하게 인사도 잘하고 일도 열심히 하는데 컨펌 할 때 저한테만 뭐라고 하시고,
자리 지나가시면서 괜히 못한다고 꼽주시고.. 동기한테는 잘하고 있다고 하시고
이거 나가라는 무언의 압박인걸까요? 저는 저희 회사 너무 좋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공감하기 댓글 1 조회 241자세히 보기비비비빅님이 2021.09.09 작성 -
막내만 5년차.....막내만 5년차인데, 새로 들어오시는분들이 모두 경력이라
저보다 직급도 높으시고 ..
제 업무를 분업하고 싶은데, 너무 힘드네요ㅠㅠ
신입을 뽑질 않아서.. 하.... 5년째....................자세히 보기댓글 10 조회 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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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덩어리님이 2021.09.0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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