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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
“화남”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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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기분 나쁜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 어떤 작은 중소 기업에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그동안 하던 직무는 아니지만 희망하던 직무의 면접이라 기대감을 품고 갔습니다. 경험도 있는 직무이기도 했구요.문제는 면접이었습니다. 면접에 팀장과 대표라는 사람이 들어왔는데 대표라는 사람이 너무 매너가 없었습니다.그동안 하던 직무가 아닌데 왜 직무를 변경하려고 하냐는 식으로 물어봐서 예전에 일할때 같이 진행했던 업무이다. 잘맞아서 이 직무를 하고자한다는 식으로 답변했더니 여태까지 했던 일도 아닌데 되겠냐는둥, 전 회사의 대표님을 안다면서 대표님 성함을 막 함부로 부르시면서 이야기 하시질 않나, 해당 직무를 전문적으로 한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모르는데 뭘 할수 있겠냐는 식으로 계속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말투도 굉장히 시비조로 말씀하시구요ㅎ 그냥 시비 걸고 싶으셔서 부른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만큼 너무 기분 나빴습니다. 이럴꺼면 애초에 면접을 잡지를 말지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대충 상황상으로 어차피 합격되지도 않겠지만 되더라도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시간내서 면접보러 갔는데 이렇게 기분 나빠야하나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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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8gvbU53GRBWjCE님이 2022.09.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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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이 뻗쳐서 잠을 못자겠어요. 어떤 구직자도 이런 회사는 안가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너무 열받아서 잠도 안와요.. 작년 11월에 재단쪽 취업을 해서 잘 다니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전에 면접 본곳에서 전화가 와서 본인 회사로 와라 마라 계속 이야기를 하는거에요.원래 다니던 총무가 있는데 그사람이랑 안맞으니 내가 그사람을 정리하겠다 그러니 12월 부터 나왔으면 한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와서.. 앞으로는 채용관련으로 연락 안하셨으면 한다. 나는 지금 다는 곳이 있으니 이제 연락 하지 마시라 라고 끊었죠.그런데 또 연락이 와서.. 본인 회사가 앞으로 비전도 좋고 앞으로 국가에서 지원도 받을 예정이며, 6개월 단위로 급여를 올려줄거 라며, 꼭 와서 일을 해줬으면 좋겠다면서 본인(사장)을 믿고 이직을 하라는거에요. 제가 하던 업종이 아니여서 신문·잡지·언론사는 뭐 국가에서 지원받는 것도 있는 줄 알았어요.그리고 12월에 출근해서 일을 하는데.. 근로계약서를 언제 쓰냐고 물어봐도 1월부터 쓰자는 둥~ 자기는 잘 모른다는 둥 이제와서 나 몰라라 하는거예요. 그러다가 12/17일에 자기네 회사가 어려우니 총무팀을 정리해야하니 나가달라는거에요. 사실 그전에 일하면서 급여 이야기하면서도 회사가 어려워서 조금 급여를 미뤄 주겠다는 둥 이런 소리를 하길래 거기서도 회사가 힘든데 사람을 왜 뽑았냐면서 물어봤더니 앞으로 잘될거라면 얼버부렸거든요. 쨋던 12/31일까지 하고 나가달래요. 그래서 진짜 뭣같아서 .. 그래 알았다 했더니 갑자기 그냥 17일 까지 하고 나가고 한달치 급여를 입금해주겠다면서요.. 그리고 지금 까지 급여를 못받았어요 ^^ 1월 14일까지 준다고 했는데 솔직히 다 구두로 계약해서 ... 일단 급여일까지 기다렸다가 월급 들어오면 근로계약서 미작성 신고라도 해야지.. 덜 열받을거 같은데... 아 지금 생각해보면 ... 그냥 하루 다니고 튈걸... 그랬나.. 싶기도하고 근데 또 멀쩡하게 다니던 회사 그만둔거..생각하며 또 열뻗치고... 하아... ㅠ_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ㅠ 그런데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을 구하네요? ^^ 이회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또 똑같이 사람을 뽑고 버리겠죠. 저 회사는 그냥 다른팀 인수인계용으로 총무 회계팀 직원을 뽑는걸 알아버렸거든요...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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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58ZGUJNFCc0wHx님이 2022.01.1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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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1편
    제가 저번달 중순부터 말까지 일을 하였는데요
    제가 일을 하였던 곳이 대기업이라고 하더군요
    본사도 따로있고 대표도 있고 이사도 있고 실장도 있더군요..
    식당인데 점장도 사장도 없더군요..
    제가 이제 맨첨엔 주방으로 들어가서 일을 하다가 주방에서 일이 맞지 않아 홀로 나가겠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도저히 맞지 않는데 거기 안에서는 버티질 못하겠어서 홀에서 일해도 되겠냐고 말씀을 드렸더니 대표님께 물어보신다하여 알겠다 하였고 돌아오는 대답은 그냥 무조건 안된다였어요..
    저는 넘 속상했고 몸도 마음도 힘들었어요 너무나도
    정말 그만둬야 하나 ..
    맞지않는데 이대로 일하기엔 역부족이었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이제 친구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넘 힘들어서 도저히 이대로는 일을 못하겠어서 실장님한테 얘기하러 갔어요
    실장님께 말씀을 드리니 갑자기 친구보고 열두시에 퇴근하라는 겁니다.. 전 홀에 대해서 아는게 없는데 말이죠.. 배워야 뭘 할텐데
    그래서 남은삼십분동안 친구에게 배우고 컴플레인없이 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러고 다음날 대표님과 이사님이 오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겠다며 한번더 홀에서 일을 했고 대표님과 이사님이 제가 어떻게 일을 하면된다고 대충 알려주셧어요..
    저는 제대로 일을 배워서 하고싶었고 대표님과 이사님이 오신날엔 저는 1분도 쉬지못하고 쉬는시간도 없이 계속 서서 일을 하였습니다..
    하필이면 그날 실장님이 조기퇴근하셔서 제가 다해야햇던겁니다..
    듣지도못햇던 일이고 어찌어찌 일을 하고있다가 머리가 너무아파서 손님이 있는와중에 한 십분정도 앉아있었습니다
    겁나 머라하더군요.. 저보고 놀았다고.. 하루종일 10시간 다되게 서 일하고있는데 고작 십분쉬었다고 놀았다뇨..
    안맞다며 그만두자고 하는식으로 얘기하길래 제대로배워서 해보겠다고 말씀을 드려서 알겟다고 하셧는데 그러고 하루쉬고 모레너오라하셔서 알겟다고 하고 가는데 친구가못나오니 저보고 나오라는겁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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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letter1372님이 2021.08.1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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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 2편
    저는 쉬는김에 건강검진도 가야하고 하여 못간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좀이따 연락주신다하셔 알겠다고 했는데 삼십분만에 저에게 해고통보서가 날라온겁니다.. 이게 말인가요 아무리 제가 일을 못한다해도 저는이제 일을 막 시작해보는 사람이라 아무것도 아는게없는데말이죠.. 나이만 23이지 저는 이제 일 찾는것도 쉽지않아서 간신히 들어간거였는데 말이죠..어이가없어서 일단 그만뒀습니다
    어차피 넘 힘든데 2주넘게 하루도 못쉬고 일시켰더니 저도 그렇고 친구도 그렇고 몸상태가 너무 안좋아져 아무것도 못하고있는 상황입니다..
    돈도 계산해야하여 근무시간을 알려주고돈은 어떻게 계산되냐 했더니최저시급으로 들어온다하더군요 애초에 정식오픈전에는 알바시급으로 주고 그담엔 정식출근이라 정직원 수당으로 준다더니 그러긴 개뿔 너무 화납니다 정직원 계약서 쓰는것도 미루고 있었구요 결국은 안쓴거죠 대표가 계속 미뤘으니까요..
    어제가 돈들어오는날인데 돈은 안들어오고 대기업이라서 하루이틀 늦을수잇다 이러고 세무소 핑계대고 대표님번호알려달라니 알려주지도 않더군요 너무 화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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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letter1372님이 2021.08.1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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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수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여기다 글 올리는것도 혹여나 사수가 이 글을 볼까 무섭지만 너무 힘들어서 올려봅니다. 저는 지금 다니는 회사가 2번째 회사인데 전부 처음보는 사람들과 일을 하게 됬습니다. 이 회사는 대학교 졸업 준비중인 대학생들을 위주로 뽑는 회사라 같은 대학을 나온 사람끼리 친하고 뭉침이 강한 회사인데 저는 혼자 이곳에서 적응하기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참고 버티며 벌써 3개월째인데 제 사수가 너무 저를 정신적으로 고통을 줍니다. 투명인간 취급은 참을만했지만 사수는 일부로 본인 친목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먹을걸로 저를 빼논 다른 사람들에게 다
    나눠주고, 이번에 팀 자리가 바뀔때가 되었고 그 자리를 바꾸는건 사수 권한이 아닌걸로 아는데 그 권한을 가진 사람에게 친분을 이용해 본인이 원하는데로 제 자리를 바꿔 놓았습니다. 그것도 팀장님 옆으로요.
    이런일이 한 두번도 아니고 사수는 사람들에게 이간질이라도 하듯 남들에겐 웃으며 저를 안 좋은사람으로 나쁘게 바라보도록 조종하는게 아닌지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단순 피해의식일까요. 첫번째 직장에선 인간관계 문제없이 잘 지내왔는데 이직하니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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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TaOs8Njtx3DbH님이 2021.07.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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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이 있어서 올립니다(너무 기분이 안좋네요)
    면접을 보러갔는데 간호사 분들은 착하시고 좋았는데 면접보시는분이 전화로는 이력서만 가지고 오라해서 가져갔더니
    자기소개서 안들고왓다고 저를 한심한 눈빛으로 보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면접준비를 핸거냐 안핸거냐 막 짜증나는말투로 그러고요
    저가 신입인데 구지 저 들어라는 식으로 경력자만 찾는데 왜오셧냐 그러는거에요 살다가 이렇게 면접보는데는 처음보고요 너무 화나네요 저가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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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zjJ2P9DnepyGG님이 2020.12.1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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