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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화이팅”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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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쿠팡에서 재택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직장을 구하러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굉장히 냉정하더라구요. 다들 힘내시고 원하는 직종에서 어서 근무하시는 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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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tnCtpIUsi7GXbn님이 2024.04.1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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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말】 섣부른 조언은 위로가 아니라 독
    나와 다른 타인의 성향을 모르고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기 전에는 온전히 공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안녕, 안녕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어제 한 남자 배우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문득 최진실이라는 배우가 떠올랐습니다.90년대 이후 출생하신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80년대 초반 이전 분들이라면 잘 아실 분이지요.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여배우였는데 지금의 배우로 치자면... 요즘은 다양한 채널에서 콘텐트가 있고 다원화된 사회라 도미넌트한 배우가 없어 사실 잘 가늠이 안 되기는 합니다. 90년대 초중반에는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거의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습니다.주로 TV 드라마와 CF 모델로 활동했기에 장르는 다르지만 가요계로 따지자면 한 5~년 이상 지속했다는 가정 하에 '좋은 날' 시절의 아이유 정도라면 비교가 될까요?위 이미지 보니 하나회 숙청, 금융 실명제 도입으로 한참 인기가 좋았던 시절의 고 김영삼 前 대통령도 보이고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94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의 마라톤 영웅이었던 황영조 선수가 리스트에 있는 걸 보니 92~4년 정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마지막 승부, 슬램덩크로 농구 인기가 대단했는데 덕분에 허재, 손지창과 장동건 등 90년대 중반의 추억의 스타들이 많이 보이네요. ㅎ귀여운 외모와 일정 이상의 연기력으로 그녀가 출연했던 드라마의 시청률이나 90년대 영화 출연작의 흥행을 보면 그녀가 얼마나 당시에 범국민적인 인기를 끌었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남부군〉 (1990, 당해 흥행 2위, 1위 장군의 아들)〈나의 사랑 나의 신부〉 (1991, 당해 흥행 2위, 1위 장군의 아들2)〈미스터 맘마〉(1992, 당해 흥행 2위)〈마누라 죽이기〉(1994, 당해 흥행 3위)〈고스트 맘마〉(1996, 당해 흥행 3위)〈편지〉(1997, 당해 흥행 1위)〈단적비연수〉(2000, 당해 흥행 4위)"제가 연예계 생활 하면서 인기있는 사람 많이 지켜봤는데그 짧은 시간에 그렇게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은 인기의 두께도 최진실씨가 최고였고그렇게 해서 얻은 인기를 그렇게 오래 끌고간 사람도 최진실씨가 최고였다. 전 그렇게 생각해요." - 박중훈그런 큰 사랑을 받았지만 2008년 10월에 안타까운 선택을 했고 올해로 15주기군요. 지금 찾아보니 68년생으로 만 40세라는 창창한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났군요.최진실이라는 배우는 어려운 가정 환경에 아버지도 없이 남동생 하나를 바지런히 케어하면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힘들게 단역부터 일을 하면서 지금보다 훨씬 더 비합리적이고 지저분했을 연예계에서 혼자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사람입니다.그래서 (고고한 여배우의 이미지, 귀여운 외모와 맞지 않는)'똑순이'라는 별명이 있었을 정도로 생활력도 강하고 매우 알뜰해서 (지금은 사라진) 저축상도 여러 번 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그런 인물이 안타까운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것을 보며,'가족을 생각하며 조금 더 참았어야.' ,'그 정도로 왜 그랬을까? 나약하게.''다른 방법이 있지 않았을까?'라고 별 생각 없이 툭툭 던질 수는 있겠지만 불특정 다수의 그런 시선들이 그녀를 그리고 사후의 유족들을 힘들게 하지 않았을까요.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좀 더 참아보지.'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 중 그 누가 그녀보다 진지한 삶의 태도로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살아왔다 자신할 수 있겠습니까?다시 서두로 돌아가서 공감에 대한 말.『 공감이라는 말은 참 우습게도 얇디얇다.사람 살아가는 것이 종히 한장 같아서절대 이해할 수 없으리라 자부했던 이야기가부메랑이 되어 내게 돌아오기도 하고내가 평소 혐오한다 생각했던 모습이어느 날 거울 속에 담겨 있기도 한다.그래서 우리는 언젠가는 공감할 수 있는 걸지도 모른다.어제의 상대가 오늘의 내가 되기도 하므로. 』 - 강송희힘든 사람 곁에서 공감한다고 위로하지만 그저 그 사람의 감정을 미루어 짐작하면서 공감한다고 믿는 것일 뿐(어쩌면 공감하는 '척'일 수도) 그 사람의 입장이 되지 않으면 진정으로 공감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일지도.'나 같으면' 이나 '왜 그랬을까?' 라는 말보다는 그냥 '그렇게나 힘들었나보다.' 정도의 추모 밖에는 할 수 없겠다 생각되네요.저도 대학 졸업하면서 취업을 준비하고 오래지 않아 공채 입사한 이후 거의 쉬는 기간 없이 일을 하면서 거의 2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본 게시판에서 이직과 취업을 고민하는 여러분들의 절실한 글들을 보며 공감하며 작으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 있지만개인의 상황과 환경과 처지를 경험하지 못하였으니 그 절박한 마음도 그저 짐작하고 상상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제가 여러분들의 심정을 어찌 다 이해할 수 있을까요? (물론 아무런 정보 없이 '어떻게 할까요?' 라고 하는 너무 미숙하고 투박한 질문도 종종 있어 역시 경험이 부족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긴 했습니다만. ^^)타인을 공감한다는 것이 불완전하니 섣부르게 무책임한 조언을 하는 것도 조심해야겠고,타인에게 기대고 의지하기 보다는 나를 이해하고, 위로하고, 앞으로 나가야 하는 것은 결국 나의 온전한 몫이라는 것을 명심하시며 힘내시기 바랍니다.올 한해도 이렇게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는 더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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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말_최종병기님이 2023.12.2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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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면접봤습니다....
    낫엔드라는 채용 서비스라고 하는데 설문을 완료하니 전화를 통해 안내해주더라구요..이후 저에게 맞는 회사를 3개 소개시켜줬고 면접 진행 후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습니다.필요하신 분 있으실까봐 링크 공유드릴게요~https://bit.ly/40qi48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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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까님이 2023.04.2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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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면서 나를 배신하지 않는 것들.jpg
    살면서 나를 배신하지 않는 것들1. 내가 딴 자격증 / 라이센스2. 틈틈히 해둔 어학공부3. 열심히 모아둔 돈4. 꾸준히 운동해 놓은 체력좋은글이라 함께보고 싶어서 퍼왔습니다 :D오늘도 무조건 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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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차 직장인_박네넵님이 2022.10.2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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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해외에서 근무하다 건강상의 이유를 대고 퇴사 후 한국에 들어온지 벌써 곧 두달이 되어 가네요.첫 직장, 두번째 직장 모두 운이 좋게 추천을 받거나 소개를 통해 입사를 하게 되었어서 친구들이 20대에 겪었던 취업난 취업난 얘기를 이제야 몸소 깨닫고 있네요 ㅎㅎ..초대졸에 중국어 하나로 이직을 고려하니 맘처럼 쉽지 않아 걱정입니다. 시간은 또 왜이럴게 빠른지..부모님이 말은 안하시지만 괜히 제가 눈치를 보게되는 것 같아 맘이 불편하네요.. 하소연이 길었네요ㅠ  이직 준비하시는 모든 회원님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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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gLewNmzqFNWdQo님이 2022.07.2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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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 힘내세요!
    모두 힘내시라고 응원하고 싶어서 글 남겨요.당장 앞을 보면 캄캄할 수 있지만문이 열릴거에요.왜 이런 길로왜 이런 일이이런 생각들이 많이 들때도자신을 토닥여주고 잘하고있다고 말해줘요. 잘하고 있으니까요.사람일도 세상일도다 내 맘대로 되진 않지만오늘 하루 또 시작하는내 자신 응원해주자구요 ^^모두들 힘내세요잘될 거에요그게 꼭 돈이 아니라고 해도언제 어떤 좋은 행복이생길지 모르죠오늘 한번이라도 더 가족에게사랑한다고 하고 작은 행복이라도찾을수 있는 하루였으면 좋겠어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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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dCgm304UzPWd7님이 2022.02.1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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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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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5BVVCwqxppvBW7님이 2022.02.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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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 구직자님들 여러 곳 지원 넣을 때 팁 같은 게 있을까요?
    이제 막 구직을 시작하고 있는 입장인데 구직을 위해서 자소서 하나로 여기저기 넣잖아요. 그러다보면 기업에 따라 좀 더 입사 후 포부 같은 곳에서 어필하고 싶은 것도 있고 해서 내용을 조금씩 수정하게 되는데. 사람인 이력서 관리 서비스에서 이 작업을 하다보니 제목을 다르게 지어야 하더라구요.그래서 생긴 고민입니다.1. 제목 문장을 조금씩 바꿔서 저장하는 게 제가 떠올린 한계인데 그 외의 팁이 있을까요?2. 앞에 [복사]가 붙어 있어도 기업에서 어차피 이력서를 많이 넣는다는 걸 알고 있으니 별로 신경을 안 쓰기도 하나요?3. 이력서명에 제가 입사 넣는 기업 이름을 붙여도 괜찮나요? 예를 들어 '[사람인] 어쩌고이력서명~' 이런 식으로요많은 팁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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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3tTU4DiWXsPdk님이 2022.01.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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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을 준비 중인 직장인이라면 필독
    가볍게 이직이나 해볼까 알아보다가 보게 된 글인데새해를 맞아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가져와 봤어요!https://brunch.co.kr/@leemike/5(출처 : 브런치 Retta)이직을 할 때는 무조건 이대로 해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순간에 감정에 이끌려서 즉흥적으로 하는 이직 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차분히 다음을 생각하는 직장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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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 조회 1,165
    에오님이 2022.01.2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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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수 한달만에 내일 출근합니다.
    전 39살 대한민국의 한 가정의 평범한 가장입니다.한달 전 2년정도 다닌 회사를 제 성향과 맞지않아 그만두고 구직활동 한달만에 내일 생산직으로출근을 하게 됐어요. 참 고민도 많고 심리적으로 힘든 한달이였습니다...나이도 적지않은 나이다보니 이력서를 집어넣어도연락오는 곳도 많이 없고, 그렇다고 다른 분들처럼자격증이나 특별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지금까지 해온건 자재관리쪽에 오래 있었어서,이번에 한달 백수일 때 자재관리쪽 한군데 면접 합격되서 출근했는데 제가 생각하는 자재관리와 많이 틀려서 이틀만에 관두고 나왔습니다..자재관리도 참 회사마다 제각각인듯 하더라구요.자재관리 자체가 참 머리가 아픈 업무이기도 하구요.내일 출근하는 곳은 생산직인데 어떨지 모르겠네요.일단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출근해보려구요.요즘 사람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과 댓글들보면서 힘을 많이 얻어갑니다.저보다 더 힘드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우리 모두 다 힘내보자구요!!20대든 30대든 40대든 50대든 60대든 어떻게든 본인한테 잘 맞는 일이랑 회사 만나서좋은 일 가득한 하루하루가 이어지길 바래봅시다!!결국엔 이루어질거에요.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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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다는건다고기서고기님이 2021.12.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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