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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려치기
“후려치기”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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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이너...
    돈 많이받고 야근심한 회사에서 디자인하다가
    힘들어서 최저에 근무시간 30분 짧고 프리할것 같은 곳 들어갔는데 ...
    적게받고 적게일하자 하고 디자이너 뽑는 회사 들어갔는데 디자인비중은 현저히 적고 일반사무 비중이 너무 커요. 심지어 경리일까지 하길 바라기 시작했어요
    어떻게 디자이너한테 경리일을 시키려 하죠..?
    엄연히 직군이 다른데.... 경리하는 친구들 말 들으면 어려울거같고 완전 전문직같은데... 말도안된다고 생각합나다. 최저주면서 3인분 하라는건데 휴
    이회사를 다니는것이 커리어에 도움 안될게 뻔하다는 생각이 들고, 돈도 안되고, 사생활 케묻는 사장님도 좀 힘드네요
    입사한지 2주째부터 회사일 80%를 혼자하고 있어요..
    그리고 사장님 취향이 너무 올드하셔서 디자인도 촌스러워져요 ㅠㅠㅠ 포트폴리오로도 못쓸거같아요. 이래저래해서 그만두고싶은데..
    코시국 취업난 생각하면 또.. 버텨야 할까요ㅠㅠ
    이젠 제가 디자이너인지 뭔지 모르겠네용...
    생계유지를 위해 회사다니는 거 같아요
    지금시국엔 다른곳도 이럴까요..
    사실 대놓고 디자이너+경리 공고도 몇개 있더라구요 진짜 놀랐어요... 이게 현실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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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6 조회 1,218
    LrKxLJmf7y91kyY님이 2021.03.2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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