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5살
“25살”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전체 6
  • 25살 아무것도 안하고 잇어요…
    안녕하세요 전 고졸이고 20살이 된 후 알바만 가끔 하고 2년은 놀기만 하다가 안좋은 일을 겪고 난 후 .. 2년동안은 집안에 저를 가둬 놓앗던거같아요 . 폭식하고 집 밖에 나가질 않으니 살도 엄청 쪄서 자존감도 엄청 떨어지고 .. 지금은 살이 좀 빠지긴 햇으나 자존감도 낮고 우울증도 심한거같아요 그래서 약도 먹고 잇구요 사람들 만나는게 좀 두렵고 의기소침해져요.. 근데 이제 반오십이라 불안하고 뭐라도 해야 될거같은데 제가 좋아하는 , 하고싶은 진로가 없어서 고민이에요.. 취업을 하기에는 제가 사람들이랑 일을 잘 할수 잇을까 걱정되고 사람을 상대하는것도 힘든 상태라 무서워요 .. 그냥 알바 하면서 진입장벽 낮은 카페 자격증을 따야되나? 생각중인데 ..  시작이 중요한데 이게 맞는걸까 걱정되고 불안하고 뭘 어떻게 시작 해야될지 모르겟어요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공감하기 댓글 4 조회 812
    kewKlToqGyEknbO님이 2023.02.03 작성
    자세히 보기
  • 2달 뒤, 26살... 고졸에다가 대학교 휴학... 희망이 있는가요?
    Full 제목: 2달 뒤, 26살... 고졸에다가 대학교 2학년 휴학, 학점은 박살 복학은 사실상 불가... 가능한가요

    지금 반오십에 오는 28일에 기능사 실기를 공부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필기는 5월에 합격하고, 실기 찐 합격을 위해 죽어라 공부중입니다.

    대학교는 2년 다닌 후, 2019년부터 휴학 후 복학은 하고 싶은데,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의 경제적 영향이 오는 바람에 복학은 사실상 물건너간 상태입니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으면 딴 대학의 지리학과를 전공하고 3.8 이상의 단단한 스펙을 가지고 졸업장을 따고 싶은 마음이겠죠.

    저에게 한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이전에 제가 자폐성장애 3급이었으나 아버지가 2017년 1월에 강제로 장애인 등록을 해제한 바람에, 복지상으로 장애인이 아니어서 장애인우대를 받을 수 없습니다. 해지만 안 했으면은 저에게의 최소한 보장이 있었는데 그걸 아예 제거해버려서 뒷삶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지금 획득한 자격증은 2011년에 한자자격시험 3급, 2019년 4월에 워드프로세스가 전부입니다. 여기에 기능사 실기 최종합격되면 3개로 늘어나겠죠. 내년에 기능사 자격증 2개를 더 공부할 예정이어서 이게 현실이 된다면은 5개로 늘어나는 금상첨화가 되겠네요.

    일하고 싶은 지역은 가까운 지역에다가 대기업·중견기업·강소기업 이상, 일근제 쪽으로 희망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지역이면 좋고, 아니면 서울이나 서울 근교(성남, 과천, 고양, 의정부, 부천, 남양주 등) 쪽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금 25살인데, 아직 늦지 않았나요?
    공감하기 댓글 2 조회 1,634
    누리가람님이 2021.11.05 작성
    자세히 보기
  • 25살의 회사 고민.. 늦지 않은거겠죠 ?....
    안녕하세요! 특성화고 졸업을 하고 바로 취업을 한 25살 입니다!
    25살, 5년이라는 경력이지만 세번이나 이직을 하였고 ....
    현재 회사를 그만두고 몇개월째 구직중입니다 ㅠㅠ
    더 이상 이직을 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오랫동안 다닐 회사를 구하고 있어서 면접을 여기저기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연월차가 없는 회사거나 최저시급을 주는 회사더라구요 ....
    요즘 연월차가 없는 회사가 왜 그렇게 많은건지 ... ㅠㅠㅠ
    일자리를 구하지못해 자꾸만 마음이 조급해져서
    연월차가 없고 최저시급이라도 주는 회사를 다녀야할까?? 싶기도 합니다 ....
    하 좋은 회사를 천천히 찾으면서 이직해도 늦지않은거겠죠 ?.... ㅠㅠㅠ
    공감하기 댓글 2 조회 555
    9Jm4bvrVqstgdXU님이 2021.09.28 작성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25살 사람입니다.선사 계약직 도움 될까요?
    이번주에 외국계 선사 계약직 합격했습니다
    육아휴직대체이고 13개월이예요.

    제가 고민인건 지금 여기를 다니고 하반기에 공채를 넣으면 27살인데 너무 늦는게 아닌지 조바심이 나네요..

    정규직과 똑같이 대우해준다고 하시는데 과연 선사 계약직이 물류 시장[특히 선사]에 큰 메리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ㅠㅠ

    아 지금 스펙은

    국제무역사 1 무역영어 1 컴활2
    오픽 ih 토익 770
    물류 인턴경험 n개월[2이상 5이하] —자꾸 단기로만 하니까 마음이 조급해져서 여쭤봅니다ㅠㅠ

    연봉은 3XXX부터 시작합니다.(인센 퇴직 미포)
    이 계약직 연봉도 추후 정규직으로 입사하게 되면 영향을 줄까요 ?
    공감하기 댓글 1 조회 604
    vHJriENcpoezGeb님이 2021.08.31 작성
    자세히 보기
  • 취준vs공시
    현재 공무원 공부한지 1년 다 되가는 25살 대학생여자입니다 학교는 전문대다니고 있고 현재 마지막 학기 복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 엄청 고민되는것이 공무원 공부를 더 해야되나 2학기복학하면서 취준해야되나 생각이 많아집니다. 공무원 시험 점수도 제대로 공부를 안해서 합격권 근처 점수도 못 간 상태라 부모님께서도 다시 공부를 시작해도 내년에 합격할 보장이 없다고 하십니다.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기도 하고 안되는거 빨리 포기를 하고 취업준비를 해야되나 고민이 많아집니다ㅠ
    공감하기 댓글 2 조회 1,026
    요님이 2021.06.30 작성
    자세히 보기
  • 나이 25살 알바를 계속 할까요, 취업을 할까요
    안녕하세요.
    2020년에 스트레이트로 대학 취업하고 6개월 동안 서울 회사에서 인턴을 하다가, 정직원 기회가 있었지만 다른 일을 해보고 싶어서 인턴 계약 끝나고 먹고 살려고 알바를 쭉 지금까지 했는데요.
    알바하는 곳에 사정이 생겨 이번주까지만 일을 하게 되었어요.
    슬슬 주변에서도 취업하고 시국도 시국이라 일자리도 별로 없는데 마음만 먹으면 취업은 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대기업을 바라는 것도 아니라서요.

    근데 25살이 어리다고도 나이가 많다고도 하기 애매한 나이인데, “저 스스로도 아직은 좀 더 놀자. 나중에 되면 놀고싶어도 못논다.” 하는 마음 반, “아니야 어차피 알바만 하고 좀 게으르게 살고 있는데 이럴 시간에 경력을 더 쌓고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이 뭔지 경험해보자” 하는 마음이 반 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25살 이 시기에 살고있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제가 인턴생활 할때는 서울 생활이 사실 너무 힘들었는데 어쩌면 좋아하는 일이 아니였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지금은 적당히 벌면서 그냥 게으르게 알바만 하고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알바하면서 이런저런 경험(놀던, 문화생활을 하던)을 하고 싶었는데 알바도 돈을 넉넉하게 버는게 아니라 좀 빠듯해서 생각보다 뭔가 이것저것 하기엔 제약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스스로 너무 게으르게 시간만 버리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 슬슬 취준을 해야하나 싶은 조바심이 좀 드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커리어캐쳐 김미진 컨설턴트입니다. 저의 25살 때 모습을 보고 있는 듯 하네요...^^;; 그 당시의 저는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을 하게 되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 to 6 매일 반복되는 휴식없는 삶을 살아야한다는게 자신이 없더라구요. 방학이 없는 삶도 상상이 되지 않았고,, '아직은 준비가 되지 않았어'라는 생각으로 아르바이트도 하고, 쉬기도 하고, 주변의 친구들과는 다르게 하루하루를 보냈죠. 그런데 생각보다 잘 놀아지지가 않더라구요. 후회없이 놀고 즐기고, 만끽하고 싶은데, 무엇을 하고 싶은지가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고, 초조해지고나니 어떤 일을 해야할지.. 마음만 조급해져 결국 첫 직장의 선택에서 눈을 많이 낮추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의 저의 삶을 후회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던 것이 맞았고, 그 당시 바로 취업을 했다면, 더 견디기 힘들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한편으론 귀찮았던 것 같습니다. 게으르기도 했구요. 주도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아니라, 쉽게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통해 겨우 생계가 유지될 정도로 생활하며 큰 목표없이 하루하루를 보냈었던 것 같아요. 물론 작성자님께서 저와 같지는 않으시겠지만, 그래서 내가 지금 원하는게 무엇인가를 한번쯤은 생각해보실 타이밍이 아닌가 싶습니다. 놀고 싶다면, 무엇을 하고 놀고 싶은지, 아니면 어떤 경험을 하고 싶은지, 구체적이지는 않더라도 현재 내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에 대해 꼭 한번 돌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제 생각엔 이제는 좀더 구체적인 무언가를 그리고, 그것을 위한 준비를 해보실 때가 온 것 같아서요 ^^*"
    공감하기 댓글 4 조회 3,582
    현재님이 2021.04.12 작성
    자세히 보기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