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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근무 , 근로계약서 미작성 , 퇴사하려는데 조언좀 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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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작은 중소기업에 합격하여 다닌지 일주일 지난 중고신입 입니다.
다만 하루 하루 다니다 보니 뭐 인수인계도 잘 안해주고 경력으로 왔으니 알아서 해봐라
하는 식으로 업무를 시키네요. 사수라는 사람은 바쁘다는 핑계로 거의 전 방목이구요.
일을 찾아서 다른 팀한테 물어보고 과거 파일 찾아가면서 하는중인데 좀 지치네요.
그래도 알아서 일 찾으면서 하는 중인데, 뭐 자리는 이전 사람 쓰던 물건도 그대로고 먼지도 엄청 쌓여있고..
사무실 분위기도 이상하구요.(과장이 화내고 욕하고 뭐..중소기업에서 일상이니..)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쌓여서 더이상 못다니겠더라구요.
그래서 월요일 출근전 카톡으로 사수한테 출근 못하겠다고 하고, 대표한테도 문자나 전화로 이야기 하려합니다.
근로계약서도 아직 미작성이고 다음주 괜찮은 곳 면접도 잡혀서요.
혹시 카톡으로 퇴사이야기하고 내일부터 안나가면 피해가 생길일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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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소같은남자입니다.
한가지 묻고 싶군요. 글슨이 본인이 중고신입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같은 업계나 비슷한 업계라면 경력직으로 갔을테니 상사나 사수가 그렇게 지시한게 아닐까요?
또한 글슨이님이 중고신입이니 그정도까지는 알거라고 한 것 같은데요? 글슨이님은 경력직이라고 면접에서 소개했나요? 아니면 그냥 신입이니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달라고 했나요?
제가 봤을때는 전자같은데요?
글슨이님 스스로 중고신입이라고 소개하시면서 상대방이 경력직처럼 대우한듯 한뎅 글슨이님은 1주일 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실증을 내고 있군요?
이전사람이 쓰는 자리에서 일하지요? 자리를 새로 만드나요? 먼지 쌓여잇으면 청소하면 되지요?
다른사람이 청소를 해줘야하는가요?
글슨이님 다른 회사 가서도 이렇게 문자쓰고 그냥 나오나요?
난중에 그게 기록되면 글슨이님 진짜 땅을 치면서 후회할지도 몰라요.
상담도 하고 좋게 나가는게 어떨지? 급여는 어차피 다음달 월금에 나오니 문제는 없는데
연락도 아니고 문자로 퇴사통보를 한다는 것은 그전에도 했다는 야기로 들립니다.
지금 글을 쓴 내용이 첫 이직인지 두번째 이직인지는 모르겟지만 후폭풍 조심하세용.
중고신입이든 다른 신입이든 그냥 신입입니다. 어떻게 대우하느냐는 다르겠지만 말단 사원인 것은 변함이 없어용.
그 회사가 바빠서 신입 케어가 미흡하기는 하지만 바쁜만큼 일이 많다는 거고 또한 지금 글슨이가 이정도는 알겠고 다음은 모르겠으니 알려달라 하면 사수나 상사가 가르쳐 줄것 같은데. 내용을 읽어보면 업무적인게 문제가 아니라 환경적인 문제 같은데요?'
이전 사람이 쓰는 물건이 그대로라는 것은 나간지 얼마 안됐다는 야기인데 그게 무슨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이요?
왜 그게 이상한 거죠?
신입이라면 신입답게 하시면 됩니다. 경력자처럼 하고 싶다면 경력자답게 하시면 되고요.
글슨이 본인은 신입이라고 야기하면서 경력자처럼 대해달라고 하면 언행불일치 같은데 말이죠?
둘중에 한가지만 합시다. 글슨이 본인은 신입이라고 생각하나요 경력자라고 생각하나요? -
@hmwVU5oW3ufzx90 욕을 적은 것도 아니고 조언을 적었는데 악플이라? 머 사람은 자기 좋은 것만 들을려고 하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요. 악플이라고 생각하든 아니든 신경 쓸 필요가 있나요? 욕한것도 아니고 조언인데 말이죠. 100프로 다 만족할라면 신도 못하는 것을 굳이 당신같은 사람을 설득할 필요가 있을까요?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을 주면되고 받아들이는게 기든 아니든 그걸로 된 것이지요. 한번쯤 생각하게 되면 느끼는 바가 있을테니깐여. 당신은 누군가에게 조언해줄 준비가 되었나요? 아니면 조언이 필요한가요? 둘다 아니라면 아직 자신을 모른다는 거군요. 용기가 부족할지도 모르지요. 다만, 당신도 지금과 같은상황에서 나는 조언인데 누군가 악플이라고 한다면 과연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는군요. 멘탈이 약하다면 이내 위축될지도 모르니깐여. 흔히 남녀관계에 깻잎전쟁 이야기나 짤을 들었을 꺼에요. 왜 깻잎전쟁이 날까요? 당신말이 맞으면 악플만 있던지 아닌것만 있어야지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것 뿐 틀린게 아니라는 겁니다. 당신도 나중에 회사에서 그런상황이 온다면 과연 잘 대응할지 의구심이 드는군요? 잘해내길 바랍니다. 그때 풀이죽어서 여기에 글을 쓰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그때가 빨리 찾아올 것 같은 느낌도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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