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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절차법 위반행위 집중 지도·점검 기간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올해 상반기 ‘채용절차법 위반행위 집중 지도·점검 기간’을 운영합니다. 출신지역 등 개인정보 요구금지구인자가 구직자에게 직무의 수행에 필요하지 아니한 개인정보를 기초심사자료에 기재하도록 요구하거나 입증자료로 수집하는 행위 금지*개인정보-(구직자 본인) 용모, 키, 체중 등 신체적 조건, 출신지역, 혼인여부, 재산-(구직자의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 학업, 직업, 재산 거짓채용광고 등의 금지거짓 채용광고 금지, 채용광고 내용의 불리한 변경 금지, 구직자 지적 재산권의 구인자 귀속 강요 금지 채용강요 등의 금지법령을 위반하여 채용에 관한 부당한 청탁, 압력, 강요 등을 하는 행위, 채용과 관련하여 금전, 물품, 향응 또는 재산상의 이익을 수수, 제공하는 행위 금지 채용심사 비용 부담 금지구인자는 채용심사를 목적으로 구직자에게 채용서류 제출에 드는 비용 이외의 일체의 금전적 비용을 부탐시키지 못함 채용서류의 반환구직자가 채용서류 반환 등을 요구할 경우 구인자는 반환하여야 하며, 반환되지 않은 채용서류는 파기 공정한 채용질서 함께 만들어 나가요!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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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내 불편한 기쁨,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 [더플랩]
조직 내 불편한 기쁨, 샤덴프로이데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란, 손해를 뜻하는 ‘샤덴(Schaden)’과 기쁨이라는 뜻을 담은 ‘프로이데(freude)’를 합성한 독일어로, 타인의 불행에서 느끼는 기쁨을 표현하는 국제어화된 심리학 용어입니다. 최근 넷플릭스가 마주한 큰 하락세 상황에 대해 ‘고소하다’ 는 주요 경쟁사들의 속내를 가리키며, 할리우드 리포트는 샤덴프로이데를 언급하였습니다. 그동안 넷플릭스가 보여준 엄청난 고공행진에 대한 질투일까요? 넷플릭스는 빈지워치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Global OTT시장에서 엄청난 기세로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넷플릭스의 ‘Culture deck’은 실리콘 밸리를 비롯하여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도 바이블로 여겨질 만큼 넷플릭스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에 대해 전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그러나 이번 상황을 놓고 경쟁사 및 제작사들은 ‘넷플릭스 내부에서 헝거게임이라 부르는 경영진 정치싸움이 이러한 위기를 자초했다’ 는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는 무모할 만큼 모험적이며 저돌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신중해졌고, 심사숙고가 많아졌습니다’ 라는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의 ‘Culture deck’ 정신이 퇴색될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러한 위기를 만든 내부의 모습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러한 모습은 비단 넷플릭스만의 모습은 아닙니다. 사람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7명이 “조직정치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답했습니다. 더욱이 단순한 스트레스를 넘어 부당하게 책임 추궁을 받거나(43.1%), 자신의 업적을 남에게 뺏기거나(34.8%), 인사 불이익까지 감수해야(31.5%) 한다는 응답비율도 무시 할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조직정치란 무엇일까요? 조직에서 자신이 원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방식으로 행사하는 영향력 또는 자기위주의 행동을 뜻합니다. 주로 개인 차원에서 발생하지만, 집단 차원이나 네트워크 차원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불편한 기쁨, 나는 어떠한지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질문1. 회사 동료(팀원) 중에서 가장 친한 동료와 좋아하지 않는 동료의 이름을 작성합니다. 질문2. 업무관련, 당신이 지금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3~5개) (예시) 업무 역량, 외국어 수준, 문서작성 역량,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대인 관계, 리더십 질문3. 위의 분야에서 당신, 친한 동료, 좋아하지 않는 동료의 활동 점수를 평가합니다. (5점만점) 우선순위가 높을 수록 본인을 높게 평가하고, 우선순위가 낮을 수록 친한 동료를 높게 평가하셨나요? 좋아하지 않는 동료는 어느 분야나 낮은 평가를 하셨나요? 조직정치의 발생 원인과 영향 조직정치의 요인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조직정치는 1977년 미국의 경영학자 메이어스(Meyers, B. T.)와 앨런(Allen, R. W.)이 조직정치의 개념적 정의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이후 경영학, 행정학, 심리학 전반에 걸쳐 다방면의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인사(HR)의 관점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목표가 일관되지 않거나 성과/평가 기준이 모호한 경우 두번째, 공통된 개인 특성 ① 권력욕구 강함 ② 마키아벨리즘 성향이 강함 ※ 마키아벨리즘: 목적을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음 ③ 성공(미래의 보상)에 대한 기대감이 강함 ④ 자기연출력 수준이 높음 (사회적 변화에 높은 수준으로 적응하고 행동) 세번째, 공통된 조직 상황 ① 조직 축소의 방향으로 조직 개편이 진행되고자 하는 상황 ② 보상 불확실 또는 정치적 행위가 보상으로 연결되는 상황 ③ 구성원들의 역할모호성이 높은 상황 ④ 제한된 커뮤니케이션을 감안하지 않고 민주적 의사 결정을 실행하고자 하는 상황 ⑤ 성과 압박이 강하거나, 실패에 대한 책임이 큰 상황 /더플랩이미지 지난 제20회 세계지식포럼에서 프레데리크 고다르, HEC Paris 경영대학원 교수는 ‘변화를 주도하고 사람을 동원하려면 연맹(권력)이 결성돼야 한다’며 ‘정치는 피할 수 없고, 미래를 바꿔나가기 위해 중요한 요소’ 라는 조직정치의 긍정적 영향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구성원의 부정적 정서가 긍정적 정서보다 강한 영향을 미치며, 조직정치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종합해 보면 개인 또는 집단의 조직정치가 강할수록 ▽조직몰입도, ▽정서적 몰입도(심리적 안전감), ▽직무만족도, ▽직위에 대한 신뢰, ▽성과가 낮아지며 ▲이직의도, ▲조직 내 불화 및 갈등, ▲불법적 수단 실현 (은폐, 허위보고, 유언비어 유포 등)이 높아지는 경향을 알 수 있습니다. /더플랩이미지 조직정치 예방 키워드, 일관성과 지속성 앞에서 살펴본 조직정치의 정의, 발생요인 및 부정적인 영향들을 이해할 수록 다소 난감하고 어려운 상황에 직면합니다. 인사(HR) 관점에서 이를 예방하거나 혹은 개선하기 위해 개인/조직/프로세스 등 어느 하나를 특정지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혹시 ‘우린 괜찮아’ 라는 착각은 아닌지 조직정치를 예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음의 질문을 통해 스스로 점검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① 평가/승진/보상 설계 시, 정치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과정에 집착하고 있는가? ② 리더는 구성원과 인식차이를 줄이기 위한 소통과 피드백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③ 구성원들이 조직가치를 높은 수준으로 인식하기 위해 어떠한 활동을 하는가? ④ 구성원들의 태도 및 자기통제의 성숙을 위해 사회적 가치를 부여하는가? ⑤ 최고 의사결정 과정과 집행을 윤리적인 방식으로 투명하고 형평성 있게 하는가?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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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너무 감추지 마세요 [더플랩]
직장인 중엔 거짓말쟁이가 많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괴롭고 힘들어도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도통 티를 내지 않는, 그런 가여운 거짓말쟁이들 말이죠. 실제로 지난 2018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류지영 교수팀이 근로자 1만2186명을 조사한 결과, 무려 30.6%(3730명)가 감정을 숨기며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타인과의 관계 유지에 있어,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감추는 것도 능사는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습니다. 남들 앞에서 스트레스의 징후를 보이면 오히려 사람들에게 호감을 살 수 있으며 타인의 긍정적인 행동까지 은연중에 유도하게 된다는 내용인데요. 지난 13일(현지 시각) 영국 노팅엄트렌트대와 포츠머스대 연구팀이 학술지 '진화와 인간 행동(Evolution and Human behavior)’에 발표한 ‘Signal value of stress behaviour’ 논문에 따르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약해졌음을 보이는 ‘스트레스 행동’에는, 사실 사회적 상호작용을 우호적으로 풀어나가게 해 주는 힘이 있었다 합니다. /게티이미지뱅크 연구팀은 손톱을 물어뜯거나 안절부절못하거나 얼굴과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리는 등의,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흔히 하는 행위를 ‘스트레스 행동’이라 규정했는데요. 이들은 타인이 이 행동을 목격했을 때 관찰 대상의 스트레스 상태를 정확히 식별할 수 있게 되며, 그러한 스트레스 징후를 자주 보이는 사람에겐 보다 긍정적으로 반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약함을 드러내 공격을 당하는 대신, 오히려 보호와 호의를 얻는 ‘스트레스의 역설’을 위해 스트레스 징후를 드러내도록 인간은 진화했다는 것이죠. 노팅엄트렌트대 제이미 화이트하우스 박사는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행동이 나와 경쟁하려는 사람들과의 부정적인 사회적 상호작용 보다, 나를 돕고자 하는 사람들과의 긍정적인 사회적 상호 작용으로 이어진다면, 이같은 행동이 진화 과정에서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다른 동물과 비교했을 때 인간은 매우 협력적인 종이며, 이것이 바로 약점을 보여주는 행동이 진화할 수 있었던 이유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를 증명하고자, 연구 참여자들이 통보를 뒤늦게 받는 바람에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준비해야 했던 모의 발표와 인터뷰 모습을 비디오로 촬영했습니다. 그런 다음 따로 모은 관찰자들에게 이 비디오를 보여주고 영상 속 인물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를 평가해 달라 요청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평가자들은 과제 수행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특히 심하게 받았던 참여자들을 거의 정확히 골라냈습니다. 별다른 배경 설명을 들은 바가 없었으나, 손톱 물어뜯기 등 ‘스트레스 행동’을 표출한 이들은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것이라 자연스레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연구팀의 예상대로, 인간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을 꽤 정확히 감지할 수 있음을 암시하는 결과죠. 또한 이처럼 스트레스를 유달리 더 받는 참여자에, 평가자들은 더 높은 수준의 호감을 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지점에서 인간이 스트레스 신호를 드러내도록 진화한 이유에 대한 단서를 엿볼 수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비디오 속 참여자의 모습이 평가자들에게 동정심을 유도하자 더 호감이 가는 것처럼 느껴지게 됐다는 것입니다. 이는 지나치게 속내와 울분을 억누르고 사는 사람보다는, 오히려 '감정적으로 표현을 잘하는' 인물들이 타인에게 더 호감을 사고, 나아가 더욱 긍정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면도 있죠. 연구팀은 “약점을 나타내는 솔직한 신호는 ‘경쟁적인 상호작용’보다 ‘협력’ 의사를 내비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사회적 파트너 선택의 근거가 되는 ‘호감’이나 ‘선호’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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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시장은 여전히 '코로나 앓이' 중 [더플랩]
지난해 상장사 직원 규모가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 수준을 여전히 회복하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018~2021년에 걸쳐 비금융업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1874개사 직원 규모를 조사한 결과 2021년 기준으로 상장사 10곳 중 4곳(43.1%, 808개사)은 전년도에 비해 직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발표했습니다. 코스피 시장보다 코스닥 시장 쪽에서 직원이 감소한 기업 비중이 약간 높았습니다. 코스피 시장은 지난해 조사 대상 696개사 중 294개사(42.2%)에서 직원 수가 줄었고, 코스닥 시장은 조사 대상 1178개사 중 514개사(43.6%)에서 감소 상황이 확인됐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2021년에 직원이 감소한 상장사 비중은 43.1%(808개사)로 2020년 52.0%(974개사)보다 8.9%포인트 줄었습니다. 2019년 44.3%(830개사)에 비해선 1.2%포인트 적었습니다. 하지만 전체 상장사 직원 수를 보면 여전히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양상입니다. 지난해 상장사 직원 수는 148만3000명으로 2020년(146만9000명)보다는 1만4000명 늘었지만, 2019년(149만7000명)보다는 1만4000명 적은 수준에 그쳤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상장사 10곳 중 3곳(26.7%, 500개사)은 코로나 19 본격 확산 이후 2년(2020~2021년) 연속해 직원 수가 줄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25.3%, 298개사)보다는 코스피 상장사(29.0%, 202개사) 쪽에서 그러한 비중이 더 높았습니다. 2년 연속해 직원이 감소한 상장사 500개사의 직원 수를 모두 합하면 2021년 기준 43만6000명이었습니다. 이는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50만8000명)에 비하면 7만2000명 가량 줄어든 규모입니다. 더군다나 지난해 상장사 10곳 중 1곳(11.2%, 210개사)은 직원 수뿐만 아니라 매출액과 영업이익까지 더불어 깎여 나간 '삼중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비중은 코스닥 상장사(12.1%, 143개사)가 코스피 상장사(9.6%, 67개사)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지난해 상장사 총직원 수가 늘어난 것은 팬데믹 충격에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아직 본격적인 고용시장의 훈풍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며 "기업들이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투자와 고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는 노동·산업 분야 규제 완화, 세제지원 확대 등 정책적 지원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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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미만 사업장이 꼭 지켜야 할 근로기준법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기준법을 꼭 지켜주세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필수 규정을 알려드려요. Q. 근로기준법은 상시 5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에 적용된다고 하던데, 그럼 5인 미만 사업장은 어떻게 되나요?A. 근로계약, 휴게시간, 주휴일 등 5인 미만 사업장을 포함해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사업장이 지켜야 합니다. 회사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사업장이 지켜야 하는 필수 규정① 근로계약서 작성임금, 소정근로시간, 주휴일 등이 명시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교부해야 합니다.② 임금명세서 교부사용자는 임금을 지급할 때 임금명세서를 주어야 하고, 임금명세서에는 임금의 구성항목, 계산방법, 공제내역 등을 기재해야 합니다.③ 최저임금 준수최저임금(’22년 기준 9,160원) 이상을 지급해야 합니다.④ 주휴수당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면 주휴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⑤ 고용·산재보험 가입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자라면 고용·산재보험 가입이 의무적입니다. (단, 월 60시간 미만 근무 시 고용보험 가입 제외)⑥ 해고 예고근로자를 해고하려면 적어도 30일 전 예고해야 하고, 그 기간보다 적은 경우에는 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해야 합니다.⑦ 퇴직급여사용자는 퇴직하는 근로자를 위해 퇴직급여제도(퇴직금, 퇴직연금)를 설정해야 합니다. (단, 계속근로기간 1년 미만, 1주간 15시간 미만 근로자 제외)⑧ 출산휴가·육아휴직사업주는 출산 전·후의 여성에게는 90일의 휴가를 주어야 하고, 근로자가 육아를 위해 휴직을 신청하는 경우에 이를 허용하여야 합니다. Q. 5인 미만 사업장 어떤 법이 적용되나요?근로조건의 명시(근로계약 체결) → 근로기준법 제17조,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보호등에관한법률 제17조해고의 예고 → 근로기준법 제26조휴게 → 근로기준법 제54조주휴일 → 근로기준법 제55조출산휴가 → 근로기준법 제74조육아휴직 → 남녀고용평등과일가정양립지원에관한법률 제19조퇴직급여 →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제4조최저임금의 효력 → 최저임금법 제6조 Q.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법이 궁금하다면?-’22년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7가지 노른자 노동법(자료집)※고용노동부 누리집[바로가기] → 정보공개 → 자주찾는자료실 (’22.3.14. 게시)-노동관계법 준수 자가진단(영상) 고용노동부 유튜브[바로가기]①탄 4대기초 노동질서 준수[바로가기] (’22.2.28. 게시)②탄 15개 주요 노동법 준수[바로가기](’22.3.10. 게시)-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전화상담 : 국번없이 1350 │ 빠른 인터넷 상담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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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양콘도] 열심히 일한 자여, 알뜰하게 떠나라!
근로자라면 저렴하게 ‘휴양콘도’ 이용하세요! 당신에게 꼭 필요한 근로자 지원 정책! 열심히 일한 자여, 알뜰하게 떠나라! 고민되는 숙소비 부담 ‘근로자 휴양콘도’가 해결해 드려요!ㆍ 이용요금 : 55,000원 ~ 243,000원 (1박 기준 - 조식 제외, 패밀리 Type)* 구체적인 이용요금은 각 콘도사 홈페이지 요금 안내란의 “(무기명) 법인회원” 요금 참조 [근로자 휴양콘도란?]근로자 및 그 가족들이 전국 유명 콘도를 저렴한 법인 회원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ㆍ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소득을 확인할 수 있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특수 형태 근로자도 신청 가능) ㆍ 시설 좋은 거 맞죠?한화, 소노, 켄싱턴, 리솜 등 모두가 다 아는 그 시설이 맞습니다. ㆍ 어디에 있나요?설악, 해운대, 거제, 경주, 통영, 제주 등 전국 유명 관광지에 위치한 콘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일 사용 시 사업주, 회사 동호회, 워크숍 & 체육대회 등으로 활용 가능 전국 51개의 유명 콘도를 이용할 수 있다고요 ~ [근로자 휴양콘도 신청 어떻게 하나요?]① 근로 복지 서비스 로그인 (인증서) [바로가기]② 휴양 콘도 신청③ 적격 자동 인증 처리 (미인증자 - 임금 자료 팩스 전송)④ 선정 결과 발표 * 꼭, 이용 신청은 평일은 이용일 7일 전, 주말에는 이용일 전월 1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 월평균 소득 및 기업 규모 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 선발한다는 점! 잠깐! 휴가비 지원도 받으셨나요?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이란?]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행 적립금이 조성되면, 참여 근로자는 국내여행 휴가샵 온라인몰에서 40만 원 적립 포인트 형식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0만 원 (근로자 50%) + 10만 원 (기업 25%) + 10만 원 (정부 25%)= 40만 원 (1인 국내여행 비용, 근로자/기업/정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기업이 참여해야 소속 근로자도 참여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우리 회사가 참여 기업인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ㆍ 대상 기업 : 중소기업, 소상공인, 중견기업,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의료법인, 노동조합 근로자 여행 지원 쏟아지는 혜택, 놓치지 말아요! ㆍ 근로자 휴양콘도 사업이 더 궁금하다면?근로복지공단 담당자 (052-704-7333, 7331)근로복지공단 근로 복지넷 [바로가기] ㆍ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이 더 궁금하다면?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지원센터 (국번 없이 1670-1330)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누리집 [바로가기]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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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십(Returnship) 프로그램, 알고 계신가요? [더플랩]
리턴십(Returnship) 프로그램, 알고 계신가요? 2012년 11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HBR, Harvard Business Review)에 'The 40-Year-Old Intern'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이 후 이 기사는 HBR지 발행 90주년을 기념하며 '나의 사고방식을 바꾼 글(HBR Article that Changed the Way I Think)'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Amazon, 리턴십 프로그램 통해 1,000명 신규 채용 Amazon은 지난 2021년 6월, 경력 단절자 1,000명 신규 채용을 목표로 '리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각 참가자들은 16주 동안 코칭과 멘토링을 받고 프로그램이 종료되면 정규직으로 채용될 기회를 얻게 됩니다. Amazon의 다양성 인재 확보 프로그램 (diversity talent acquisition program) 매니저는 리턴십 프로그램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복귀를 통해 경력을 다시 시작하는 전문가들을 채용하기 위해 내부에 전담 팀을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출발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이력서상 공백이나 기술 역량을 회의적으로 보지 않고, 각 후보자들의 잠재력에 최대한 집중하고자 합니다." https://www.amazon.jobs/en/landing_pages/returnships 발췌 경력단절 여성·은퇴자, 대기업 근무기회 생긴다 국내에서는 이미 10여년 전 S그룹에서 리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6천명 채용이 실시된 바 있습니다. 대상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55세 이상 중장년층으로, 시간 선택제를 통해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하루 4시간 또는 6시간만 근무하는 새로운 형태인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하여 SW개발 지원, 사무 및 생산 지원, 판매서비스나 보육교사와 같은 특수직무 등 120개 직무 분야에 걸쳐 선발했으며, 우선 2년 계약직으로 고용한 뒤 일정수준 이상의 업무능력을 갖춘 사람은 지속 고용을 보장하는 방침이었습니다. 이처럼 국내외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리턴십 프로그램은 커리어 공백이 있는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일정기간의 훈련 기회를 제공한 후 정규직으로 재취업시키는 제도입니다. 최초의 재취업 프로그램은 영국 최초의 여성 물리학 교수인 다프네 잭슨(Daphne Jackson) 교수가 경력 단절 후 연구에 복귀하고자 하는 재능있는 개인을 지원하기 위해 1980년대 중반 고안한 펠로우십 제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다프네 잭슨 교수를 기리기 위해 다프네 잭슨 트러스트 (Daphne Jackson Trust)가 1992년 설립되었으며, 과학 및 공학 분야 학위를 소지하고 3년 이상 근무 경험을 가진 영국인으로서 최소 2년 이상의 업무 공백이 있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리서치분야에 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리턴십 프로그램은 이처럼 일정 기간 실무 및 훈련의 기간을 거친 뒤 최종 채용을 결정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인턴십(Internship) 프로그램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인턴십과 달리 육아나 출산, 계약기간 종료 등 불가피하게 경력이 단절된 재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 입장에서는 즉시 현장에 투입이 가능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명한 장점이 있습니다. 사람인에 따르면 지난 하반기 538개 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퇴사율 현황'을 조사한 결과 15.7%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 퇴사율(13.9%)보다 1.8%P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고용시장이 급격하게 불안해지면서, 직장을 떠나게 된 직장인들이 더욱 늘어난 한 편, 기술/금융/전자상거래와 같은 분야의 산업은 기록적인 성장을 경험하며 기업에서는 오히려 인재에 대한 수요가 늘기도 했습니다. 리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오라클, IBM 등과 같은 기업들은 이를 고려하여 최소 경력단절 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낮추기도 하였습니다. https://www.breaknews.com/835286 발췌 경력단절자들에게 재취업컨설팅을 제공하는 선구적 회사로 유명한 아이리런치(iRelaunch)의 CEO이자 공동창립자인 캐럴 피시맨 코언(Carol Fishman Cohen)은 기업의 성공적인 리턴십 프로그램 도입과 운영을 위하여 지금 당장 기업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조언합니다. "많은 회사들이 공식적으로 리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시작입니다. 회사는 구성원들에게 리턴십 프로그램을 인식시키고자 노력을 해야합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다양한 삶의 단계를 거치며 경력 단절이 발생하는 상황이 자신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음을 인지하게 됩니다. 특히 많은 여성들이 성과와 무관한 이유로 떠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성 고경력자가 직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회사가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게티이미지뱅크 리턴십 프로그램 성공을 위한 인사담당자 가이드 그렇다면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은 리턴십 프로그램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재취업을 통해 다시 열정을 갖고 일을 하는 구성원이 많아지길 바라신다면, 아래의 방법을 참고하시길 권유드립니다.1. 리턴십 제도를 밀도있게 운영하기처음 시도하는 것이라면 참가자들의 동기부여와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하여 소규모로 대상을 타깃하고 4주 미만의 기간으로 집중 운영합니다. 필요하다면 기존의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필요도 있습니다.2. 조직 내 성공적인 재취업 롤모델을 만들고 이들을 멘토로 적극 활용하기단절되었던 경험과 경력을 현재 조직의 지속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Best Practice를 발굴하여 반드시 선형적인 경력만이 정답이 아님을 공유합니다. 이를 통해 재취업에 성공한 롤모델을 만들고 이들을 멘토로 적극 활용합니다.3. 잠재적인 재취업 희망자를 위한 Pre-Program 운영하기현재 경력이 단절되었거나 단절이 예상되는 잠재적 재취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회나 컨퍼런스 또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리턴십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대상자들에게 인지시키는 효과를 통해 기업의 브랜드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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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플레이션'에 맞서는 직장인들의 대안은 [더플랩]
“직장인들이 런치플레이션(lunch+inflation)에 직면하고 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도시 직장인들의 도시락 유행을 전하며 이런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급상승한 물가가 식당 메뉴에 반영되자, 지출에 부담을 느껴 점심을 직접 싸 오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는 취지였습니다. 시카고에서 기술 영업사원으로 일하는, 올해로 30세인 마크 데이비스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출퇴근을 하면 재택근무로 일할 때보다 매일 음식과 통근에 50달러는 더 쓰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가을까진 한 주 내내 집에서 원격으로 일했지만, 작년 10월부터는 일주일에 2, 3일씩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출을 줄이고자 집에서 점심을 싸 오긴 하지만, 썩 내키는 일은 아니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데이비스는 “도시락을 위해 여분으로 가방을 챙기는 것이나 싸 온 도시락을 냉장고 바닥에 넣어 두는 등, 여러모로 번거로운 구석이 많아 음식을 가져오는 것이 그리 즐겁진 않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불편에도 불구하고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예전엔 9달러였던 체인점 샌드위치가 지금은 15~16달러라고요, 굶을 수도 없잖아요?” /게티이미지뱅크 월섬에서 비즈니스 시스템 분석가로 근무하는, 올해로 50세를 맞는 매튜 매카시씨는 코로나 19로 피해를 본 상점들을 지원하고 싶지만, 아직은 팬데믹 이전에 비해 두 배 오른 점심값을 지불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점심 한 끼가 20달러라니,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영문을 모르겠습니다.” WSJ가 카드 결제 서비스인 스퀘어의 통계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실제로 주요 도시에서 점심 메뉴 가격은 급격히 오르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2020년 3월 평균 10달러 15센트였던 햄버거는 이달엔 평균 11달러 10센트로, 샌드위치는 9달러 40센트에서 같은 기간 동안 10달러 77센트로 올랐습니다. 랩은 평균 9달러 5센트였던 것이 10달러 21센트까지 치솟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도시락 문화’가 조금씩 퍼져 나가는 추세입니다. 시장조사 전문 기업인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 국내 직장인은 2020년 기준 19.2%에서 지난해엔 22.6%로 3.4%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19가 종식을 맞더라도, 팬데믹 이전에 비해 건강과 보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여파로 도시락 문화는 명맥을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2016년 1월 미국심장학회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손수 싼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면 당뇨병 발생 확률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연구팀이 성인 남성 4만1000명, 여성 5만8000명을 대상으로 36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집에서 만든 음식을 주 11~14회 점심 또는 저녁으로 먹은 사람은 주 6회 미만으로 먹은 사람보다 제2형 당뇨병 발생률이 13% 낮았습니다. 이는 집에서 만든 음식을 집 바깥, 즉 도시락으로 먹은 것도 포함한 연구결과입니다. 연구팀은 집밥을 점심으로 1주일에 한 번 먹을 때마다 당뇨병 위험이 2%씩, 저녁으로 먹을 때마다 4%씩 낮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실제로 휴넷이 지난 15일 발표한, 박세리 국가대표 골프 감독과 함께 교육과정을 기획하며 직장인 9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인 인생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로는 '건강'(80.3.%·복수 응답)이 제일 많았습니다. 이는 2위 답변인 '가족'(76.2%)마저 제친 수치였습니다. 그러나 건강 상태 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으로 평균 5.1점에 그쳤습니다. 게다가 1~2점(14.3%) 응답자는 9~10점(6.3%) 보다 2배 이상 많았습니다. 직장인은 건강에 관심이 많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이가 많기에, 장차 해결책 중 하나로 ‘직접 만든 도시락’에 주목할 개연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2022-04-11